정성룡 - 위협적인 찬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 뭐라 하기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정성룡선수가 가장 안정적인 키퍼라고 생각. <div><br /></div> <div>김진수 - 경험 적은 어린 선수치고 상당히 담대하게 공을 참. 알비렉스에 머물기에는 아까운 선수인 듯. 이번 겨울 유럽이 어렵다면 아챔권으로라도 옮겨야 더 성장하지 않을까. 아시아권에서도 이 정도의 왼쪽풀백은 품귀현상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div> <div>김영권 홍정호 - 세트피스에서 왜 이렇게 마크맨을 놓치는 지. 공 보지 말고 선수를 보라구요. 필드플레이에서는 안정적이었음.</div> <div>이용 -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오른쪽 수비수.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용선수 크로스는 정말 좋음.</div> <div><br /></div> <div>한국영 - 동아시아대회때에 비하면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 다만 홈경기임에도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은 보완해야 함.</div> <div>기성용 - 그래 잘 하긴 잘 하네... 아직까지는 미운 털이 박혀있지만 잘 차는 건 뭐라 할 수가 없다</div> <div>구자철 - 공격상황에서 뭘 그렇게 주춤대나. 아시안컵에서 보여줬던 과감성은 어디로? 그러다 김보경이한테 밀린다.</div> <div><br /></div> <div>이청용 - 그냥 최고. 오늘의 맨오브더매치.</div> <div>손흥민 - 자신을 선발로 써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각인시킴.</div> <div>이근호 - 2부리그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기한 선수.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신이 팀의 중심이 아닐 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법을 제대로 익히고 있다는 게 긍정적.</div> <div><br /></div> <div>김보경 - 보경아 세레머니는 혼자 하는 게 아니야</div> <div>고요한 윤일록 박종우 - 뭘 보여줄 시간이 없었음. 주전들의 체력안배+부상방지용 교체카드였던 듯.</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간만에 좋은 경기였네요. 다만 상대가 생각 외로 예리하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div> <div><br /></div> <div>한국영이 의외로 분전해준 이유도 있지만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한경기 한경기가 아쉬운 상황인데 수비진에 대한 실전 테스트 상대로는 좀 아쉬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는 연습과 훈련이 답인데, 이 부분이 조금 부족한 듯 싶습니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