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김승규 (울산) 노동건 (수원) <div>DF 장현수 (광저우부리) 김민혁 (사간토스) 임창우 (대전) 이주영 (야마가타) 최성근 (사간토스) 김진수 (호펜하임) 곽해성 (성남)</div> <div>MF 박주호 (마인츠) 손준호 (포항) 이재성 (전북) 김영욱 (전남) 문상윤 (인천) 김승대 (포항) 윤일록 (서울) 안용우 (전남)</div> <div>FW 김신욱 (울산) 이종호 (전남) 이용재 (나가사키)</div> <div><br></div> <div><br></div> <div>이광종감독은 아마 4231로 나올텐데,</div> <div><br></div> <div>일단 키퍼에는 와일드카드인 김승규가 주전 확정이네요.</div> <div><br></div> <div>중앙수비의 경우 이광종호의 주장을 맡아왔던 황도연(제주)의 탈락이 가장 의외입니다. 역시 꾸준히 뽑혀왔고 최근 부상회복하고 몸상태 꽤 끌어올린 민상기(수원)도 제외.</div> <div>장현수를 중심으로 사간토스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좋은 활약하고 있는 김민혁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div> <div>이주영은 J2소속이라 실제 경기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기록상으로 보면 20경기 정도 꾸준히 주전출장에 경고가 겨우 2장. 황도연과 민상기가 아쉽지만 백업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div> <div><br></div> <div>왼쪽은 김진수가 주전이고, 중원자원으로 뽑힌 박주호가 유사시 백업으로 들어갈 듯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오른쪽은 곽해성 최성근이 있지만 중앙수비 자원인 임창우가 오른쪽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임창우가 오른쪽으로 갈 가능성이 개인적으론 더 커보이네요.</div> <div>중앙에서 장현수-임창우로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오른쪽이 좀 빈약해져서...</div> <div><br></div> <div>중원은 오히려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한 명단입니다.</div> <div><br></div> <div>일단 3선자원의 경우 손준호가 주전으로 나오고 와일드카드 박주호를 아마 그 파트너로 쓰지 않을까 싶네요. 독일에서 중앙으로 더 자주 나온 걸로 아는데.</div> <div>이재성과 김영욱이 백업이 되겠네요. 이재성의 경우 공격재능이 더 좋은 선수지만 2선에는 김승대와 이종호가 있어서 주전경쟁이 꽤 어려울 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2선의 경우 김승대 혹은 이종호 모두 섀도우스트라이커 자리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자원들입니다.</div> <div>아주 개인적으로는 김승대 주전에 이종호 슈퍼서브가 제일 위력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이쪽은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or 이광종감독 취향에 갈릴 듯.</div> <div><br></div> <div>윙자원은 문상윤-안용우로 가거나 문상윤-윤일록으로 가거나 윤일록-안용우로 가거나 이종호를 윙으로 돌리거나...</div> <div>윤일록이 요새 좀 닌자모드긴 하지만 일단 대회 레벨이 청소년레벨이라 무리없이 주전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윤일록 안용우 이종호 세선수 모두 공격라인 어느 자리에 놔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 말 그대로 무제한으로 조합이 가능한 게 장점이 될 듯.</div> <div>게다가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이재성을 윙으로 돌리는 방법도 있고, 이쪽은 사실 별로 걱정이 없네요.</div> <div><br></div> <div>원톱은 와일드카드 김신욱이 닥주전이겠고, </div> <div>이광종감독 양아들 이용재가 이번에도 역시나 뽑혔지만 유사시에는 이종호를 올리는 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넘버3 자원으로 분류될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번 명단에 뽑히지 않은 선수들 중에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건 황도윤의 탈락이지만 명단 제외 이유는 현장스태프들의 판단일 거고,</div> <div>수원팬인지라 민상기 탈락도 아쉽기는 마찬가지네요. (권창훈 깜짝발탁도 내심 기대했었는데...)</div> <div>이명주는 애시당초 월드컵 전에 와일드카드 기사나올 때부터 이광종감독이 처음부터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카드인 듯 하고요.</div> <div><br></div> <div>김경중이 가장 말이 많을 거 같은데, 사실 기존에 청소년팀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제일 최근대회인 툴롱컵에서 벤치멤버였고,</div> <div>가장 중요한 게 현재 소속팀이 없다는 거에요. 아무래도 이부분에서 꽤 많이 점수를 깎이지 않았나 싶습니다.</div> <div>툴롱컵 벤치 - 소속팀 없음인데 아무래도 경기력에 대한 판단이 기대 이하였던 듯.</div> <div>개인적으로는 김경중 대신 이용재가 아니라 진성욱이 더 괜찮은 카드가 아니었을까 싶어요.</div> <div><br></div> <div>손흥민의 경우는 뭐 구단에서 놓아주지 않았으니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거고,</div> <div>요즘 뜨는 이주용은 박주호가 와일드카드로 오면서 자리가 없어졌네요.</div> <div>문창진도 아쉽기는 한데 요즘 진짜 폼이 별로라...</div> <div><br></div> <div>이용재 발탁과 중앙수비쪽 멤버가 어?왜? 싶은 결정이 조금 있는 거 말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팀이네요. 특히 공격진은 발만 제대로 맞추고 대회 들어가면 어마어마해질 듯.</div> <div><br></div> <div>일단 지난 대회때 홍감독이 '올림픽 대비한다'면서 21세 이하 선수들 대거 데려가서 낭패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23-22세 선수들로 꽉꽉 채운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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