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초반 벨기에 선수들과 계속 충돌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심판판정이 자기 맘에 들지 않았는지 흥분하기 시작 <div><br></div> <div>사실 전혀 흥분할 건덕지가 적어도 중계카메라로는 잡히지 않았던 상황임</div> <div><br></div> <div>그리고 야누자이였나? 명백히 본인이 팔로 밀어놓고 심판이 파울불자 심판에게 상당히 심하게 항의</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서 우리에겐 다행이도 발에 걸리진 않았지만 벨기에 선수에게 백태클이 들어갔음. 그것도 발바닥이 꽤 높이 들려서.</div> <div><br></div> <div>거기서 이어진 장면에서 흥분해서 얼굴이 벌게진 채로 심판과 딥토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당시 겨우 전반 초반이었던 상황이고, 만에 하나 우리가 남은 6-70분의 경기시간 동안 2골을 넣는데 성공했더라면 16강 경기를 치룰 수도 있었던 상황임.</div> <div><br></div> <div>그런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대표팀의 중심선수가 겨우 심판판정에 얼굴이 시뻘게질 정도까지 흥분해서 미수로 그쳤지만 살인태클이 들어가고</div> <div><br></div> <div>심판에게 달려가서 아주 키스할 정도로 얼굴 가깝게 붙여서 항의를 하나?</div> <div><br></div> <div>만에 하나라도 경고장이 나왔으면? 그땐 도대체 어쨌을려고?</div> <div><br></div> <div>무슨 A매치 처음 나오는 루키도 아니고 대표팀과 유럽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가 겨우 자기 템퍼하나 조절 못해서 팀을 위기에 빠뜨리려고 하는지.</div> <div><br></div> <div><br></div> <div>실력을 떠나서 경기 이른 시간부터 자기 감정조절 안되서 괜히 혼자 야마 돌은 모습 보고 정말 매우 실망스럽고 불쾌했음.</div> <div><br></div> <div>대표팀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같잖으면 자기 감정이 먼저 표출되는 거지? 다른 선수들은 심판 판정에 200% 만족해서 참고 뛰는 줄 아나? 그것도 팀 전술의 핵이라는 선수가?</div> <div><br></div> <div>기량적인 면에서 좋은 선수지만, 만약 새로운 A대표팀 감독이 기성용을 주전 라인업에서 배제한다면 난 열렬히 지지할 생각.</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