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저번 세일에 사두었던 워킹데드 시즌2를 이제서야 깼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케니는 정말, 시즌1에서부터 애증의 관계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떤때는 든든한 동료였다가, 어떤때는 답답해 미치게 만들다가.. 죽었다 생각했더니 살아있고,</div> <div><br></div> <div>근데 상태가 영 이상해보여서 플레이 하는 내내 걱정만 끼치다 마지막에 분기점이 되다니...</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전 케니가 부인과 아들 덕의 망령에 사로잡혀있다고 생각했어요. </div> <div><br></div> <div>아마 케니가 한번 실수로 클렘을 덕이라 불렀을때부터 쭉 불신이 자라왔는지도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에반해 제인은 뭔가.. 확실하게 살아남는법을 가르쳐 줄 수 있을것 같았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을땐 신뢰도가 엄청 높아졌어요.</div> <div><br></div> <div>시즌1에서 리의 유언처럼 계속해서 움직여라. 그리고 끊임없이 움직어라. 하는 것들을 잘 가르쳐 줄 수 있을것 같았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케니를 쏘고 말았는데.. 이제야 케니를 쉬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제인이 미친짓거리를 한거였고..;;; 9일후에 캠프 돌아갔을때 찾아온 가족 3인이 부모는 백인인데 아이는 흑인인게 걸렸지만 다시 캠프를 꾸릴려면 </div> <div><br></div> <div>일손이 필요할것 같아 받아들였는데, 생각해보니 제인과 클렘에게는 오히려 벅찬 상황이 되고 말았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른쪽 엔딩은 어떤가 싶어서 대도서관님 한거 보니까 월링턴은 실제로 존재하는 그룹이었고;;;(사실 전 월링턴은 헛된소문이라고 생각했었음)</div> <div><br></div> <div>선택에 따라 클렘과 AJ는 월링턴에 들어갈 수도 있다니...</div> <div><br></div> <div><br></div> <div>시즌3는 선택 번복없이 제인과 함께할것 같지만, 대도서관님 방송으로 케니와 함께하는 시즌3도 챙겨봐야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워킹데드 시즌2. 시즌1때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최선의 선택은 없는게 참 잔인하네요.(울프 어몽 어스도..) 텔테일, 무서운 회삽니다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닉은 솔직히 그렇게 죽어도 할말없지..</div> <div><br></div> <div>사라는..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발목을 잡을게 뻔해보였어요. 처음 만날때부터 불필요하다 생각되고 귀찮고 짜증났었음. </div> <div><br></div> <div>보니.. 우유부단하고 결정력없고 남에게 기대기 좋아하지만 언제나 불만은 품고있는;; 참 맘에 안드는 스타일이었네요. 결국 클렘이 총맞는 </div> <div><br></div> <div>순간에도 변명이나 주절주절 늘어놓기 바쁘고...</div> <div><br></div> <div><br></div> <div>루크;; 루크는 한마디로 케니와의 관계가 우두머리 숫사자에게 깐죽대는 서열낮은 젊은 숫사자같아 보여서 내내 옹호해주지를 못했네요.</div> <div><br></div> <div>무전기 쌔벼와라 난 여기 기다릴게 하다가 걸려서 케니 궁예만들지를 않나, 자기 다리 병신만든놈이랑 한패인 놈한테 어찌그리 관대한지...</div> <div><br></div> <div>강가에서 정찰한다 호언장담하더니 응야응야한다고 워커들 몰려오는것도 모르고.. 그럼에도 그렇게 죽는건 아니다 싶었네요 ㅠㅠ</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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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땐, 심호흡 두 번. 그리고 inner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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