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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525383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3
    조회수 : 536
    IP : 118.217.***.8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1/08/01 12:12:32
    http://todayhumor.com/?freeboard_525383 모바일
    [♬]인사의 미학
    <embed src="http://pds19.egloos.com/pds/201104/10/33/Ro.swf">


    나는 인사를 좋아한다. 그리고 아주 즐겨 한다.
    학교에서 마주친 선생님께도 하고
    우연히 마주친 친구에게도 하고, 후배에게도 한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카운터에 계신 분께도 인사를 하고
    심지어는 버스를 타고 내릴 때도 인사를 한다.

    어떤 아이들은 이런 나를 이상한 눈꼬리로 본다.
    한 친구는 언젠가 나와 함께 버스를 탔을 때
    내가 버스기사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창피해하던 적도 있다.

    그 친구는 버스에서 내린 뒤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야. 너 인사를 너무 많이 하는 거 아니야?"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인사는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좋다.


    왜냐?

    우선, 인사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입 한 번 벌리고, 허리 한 번 굽히는 데에 500원씩 내야 한다는 그런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하기도 아주 쉽다. 길어야 몇 초면 끝나니까.


    둘째, 인사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기억을 한 번 더듬어보자. 누군가에게 인사를 했을 때
    그 상대방이 기분 나빠한 적이 있는가? 혹은 내가 기분이 언짢아진 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이 불쾌해했다면 그건 그 사람와 나 사이에 트러블이 있다는 것이고,
    나의 인사가 내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그 역시 그 상대방과 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애써 인사를 해 서로의 기분을 망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애초부터 사이가 안 좋은 사람과는 인사를 주고 받을 리가 없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사는, 다시 말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인사는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 준다. 생긋 웃으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네면
    웬만해서는 모두 마찬가지로 웃으며 답 인사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그 미소로 인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셋째, 인사는 나에게 복을 가져다준다.

    어느 사회에서든지 인사성이 바른 사람은 항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인사를 잘 한다는 것에 호감을 느끼거나 싹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나 역시 인사로 인해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다.
    처음부터 이 점을 노리고 인사를 많이 한 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실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이사를 왔지만,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 마트가 하나 있었는데
    그 곳에서 카운터를 보시는 아주머니를 한 분 알게 되었다.
    그 분은 저녁 시간 담당이셨는데, 나도 주로 마트를 저녁에 가는 편이라
    굉장히 자주 마주쳤다.
    나는 늘상 하던대로 마트에 들어갈 때 "안녕하세요"
    계산하고 나올 때 "안녕히계세요"를 반복했다.
    그런데 굳이 따지자면 단골이기도 하고 아무튼 인사도 곧잘 하는 나를 예쁘게 보셨는지
    그 아주머니께서는 계산을 하는 도중에 종종 말을 걸어주셨다.
    심지어 내가 마트 포인트 적립을 위해 항상 말하던 마트 회원번호나
    현금영수증 번호의 일부까지 기억하실 정도였다.
    어느 날은 평소와 다름없이 우유와 풀무원 찌개용 두부 같은 것들을 사서 나가는데
    그 아주머니가 나를 부르시더니, "이거 먹어"하고 오렌지 3개를 주셨다.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닉네임도 후르츠로 지을 정도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아주 기뻐하며 그 오렌지를 받았다.
    집에 와서 싱글거리며 그 오렌지를 까 먹었다. 사이즈는 크지 않았지만 아주 달고 맛있었다.
    이것 외에도 마트에서 파는 바삭바삭한 튀김을 공짜로 얻어먹은 적도 있다.
    이게 혜택의 끝이다. 너무 별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만약 인사를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냥 다른 손님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지나쳤더라면
    그 아주머니는 나를 기억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리고 잘 모르는 손님에게 대뜸 오렌지를 한 개도 아니고 세 개 씩이나, 그리고 맛있는 튀김을 선뜻 권하는 경우는 잘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렌지 3개와 튀김 1인분. 대단한 수확 아닌가?
    딱히 내가 그것을 위해서 아주머니와 친분(?)을 쌓았던 건 아니지만서도..

    아무튼 이런 식으로 인사를 자주 하면 훗날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지 복으로 돌아온다.


    넷째, 인사는 또다른 인간관계의 장(場)이다.

    위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인사는 잘 모르는 이와도 친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잘 생각 해 보자. 모든 인간관계는 인사로 시작해서 인사로 끝난다.
    인사를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와도 인연을 맺을 수 없다.
    나는 이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은 퇴임하신 교감선생님이 한 분 계셨는데
    난 학교에서 이 분을 뵐 때마다 항상 예의 바르게 인사를 했다.
    내가 말한 예의 바른 인사란 허리를 90도 굽히며 "안녕하세요"하는 인사다.
    특별히 이 분께만 이렇게 인사를 했다거나 다른 선생님들께는 소홀했다는 건 아니다.
    그런데 이 교감선생님께서는 나의 이런 인사를 특히 좋게 봐 주신 것 같았다.

    우리 학교 전교생의 수는 약 1700명이나 된다.
    게다가 여고라서 여자만 바글바글하다.

    그런데 직접 수업에 참여하시지도 않는 교감선생님이 나를 기억해주셨다.
    내 얼굴도 알아보시고, 만나면 내 이름을 부르시며 반갑게 인사해주셨다.
    이게 끝이다. 그 선생님이 내게 따로 물적으로 무언가를 해 주신 건 없다.
    하지만 나는 그냥 그게 좋았다.

    내가 그 선생님을 마주칠 때마다 소위 말하는 '쌩까기'로 그냥 지나치고 말았더라면,
    그 선생님이 우리 학교의 1700분의 1인 나를 기억하시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그냥 우리 학교의 그저그런 학생들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하지만, 내 인사가 그것을 바꿨다.
    내 인사로 인해, 나는 그 선생님에게 있어 '지나가던 학생1'이 아니라, '인사 잘 하는 예쁜 ㅎㅇ'이가 된 것이다.
    내가 뭐 초콜릿이라도 사다 바친 게 아니다. 내 인사가 그렇게 만든 것이다.
    선생님이 나를 기억하셨을 때, 나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의 내용을 비로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이지 인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다섯째, 인사는 나의 불안을 해소한다.

    사실 이건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나와 같은 학생들은 공감할 수도 있다.
    내가 아직은 인사가 몸에 익지 않았던 시절에, 나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마주치면 항상 마음을 졸였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어르신을 만나든 어쩌든 귀찮게 인사 하고 지나가는 것보다 그냥 '쌩까는'것이 편했다.
    그리고 왠지 상대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인사한다는 게 더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선생님을 봬도 그냥 지나가고 싶었다. 그렇게 지나친 적도 많다.

    하지만 그 행동은 나를 불안하게 했다.
    내가 곁눈질로 선생님을 스캔하며 쌩 하니 지나가는 동안
    그 짧은 시간에 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저 선생님 우리 반 수업 들어오시는 분인데.. 혹시 내 얼굴을 기억하시는 건 아닐까?'
    '당신이 가르치는 학생이 인사를 안 하고 그냥 지나갔다고 안 좋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
    '예의 바르지 못 한 학생이라는 이미지가 남는 건 아닐까?'

    너무 소심하다고? 하지만 사실이다. 나는 선생님을 '쌩깔'때마다 저 생각들을 수도 없이 했다.
    그러다보니 더이상 내게 있어 '쌩까기'는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아니 아주 불편한 행위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어느 순간 이렇게 결심하기에 이른다.

    '그래. 괜히 맘 졸이며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는 어차피 잠깐이니까 그까이꺼 인사 한 번 하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겠구나. 인사를 하자.'

    그 날 이후로 나는 모든 선생님께 인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전에 선생님을 쌩깔 때 마다 머릿 속에 떠올랐던 불안한 생각들도 말끔히 사라졌다.
    완벽한 해피엔딩이다.

     


     
    사실 인사의 장점은 무궁무진하다. 생각할수록 끝없이 떠오른다.
    하지만 지금은 뇌가 굳어서인지 여기까지밖에 정리할 수가 없다.
    내 글쓰기 능력이 정말 유감스럽다..

    나는 지금 고3이다. 학교에 가면 내 밑에 후배가 두 학년이나 있다.
    동아리 활동을 했기 때문에 정말로 후배가 있다.
    다행히도 내 후배들은 하나같이 인사성도 바르고 싹싹하고 예쁘다.

    학기 초에, 다른 동아리 동기들과 같이 동아리실을 찾았을 때
    나는 새로 들어온 1학년 후배들에게, 그리고 2학년 후배들에게
    인사를 중요성을 열심히 강조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후배들이 인사를 참 잘 한다. 흐뭇하다.

    하지만 가끔씩 나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럴 때는 화가 난다기보다는 조금 안타깝다.
    (왜 화가 난다는 표현을 쓰냐면, 이건 다른 사람들이 보면 비웃을 지도 모르지만,
    내가 1학년 때만 해도 동아리 내에서만큼은 인사가 아주 중요했다.
    심지어 인사하는 법을 따로 가르친 동아리도 있었다.
    아무튼 선배를 만나면 인사를 반드시 해야했다.
    만약 선배를 만났는데도 그냥 '쌩깐'후배가 있으면
    선배들은 아주 괘씸해하며 동아리실에 내려와 따끔하게 혼을 냈다.
    '인사 똑바로 하라고.'
    나는 원래 인사를 좋아했으니까 혼나기는 커녕 칭찬을 많이 받았다.
    아니 이게 주가 아니고, 아무튼 내가 속한 이 소규모의 사회에서는
    후배가 선배를 보고도 인사를 하지 않으면 혼이 나는 게 관례였다.
    그래서 이 표현을 쓰게 된 것이니 오해가 없기를..)

    왜냐하면 나를 보고 그냥 지나가버리는 그 아이와
    예전의 내 모습이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인사의 매력, 인사의 소중함을 몰랐던 시절의 나..

    그 때의 나와 그 아이가 똑 닮은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마 저 아이도 예전의 나처럼 일부러 쌩까고 혼자 마음 졸이는 그 행위를 반복하고 있겠지.
    그거 참 괴로운데. 그러기 보다는 차라리 속 편하게 인사를 하는 게 나을텐데. 아 안타까워라.
    인사를 하면 내가 누구보다도 밝고 신나고 명랑하고 즐겁게 받아줄텐데!
    (아, 또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게 나는 선후배가 만나면 무조건 후배가 먼저 인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먼저 상대를 알아 본 사람이 인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먼저 후배를 알아보면 내가 먼저 인사한다.
    하지만 내가 위에서 언급한 후배는 내가 미처 인사를 하기도 전에 눈돌리고 지나가버렸기 때문에!
    돌아서는 사람을 붙잡아서까지 인사를 하는 건 좀 거시기하니까.)


     

    그래서 그 때 떠오른 말인데, 이건 사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인사의 중요성을 되새겨주는 말. 바로 이 대사 그대로.

    "내가 생각하기에 말이야.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딱 두 가지가 있어.
    예쁘거나, 인사를 잘 하거나.
    하지만 나는 예쁘지가 않지. 그래서 인사를 정말 X나 잘 해.
    아, 예쁘면서 인사성까지 바른 사람은 얘기하지 말자. 그럼 내가 너무 슬퍼지니까.
    아무튼, 너희도 지금 내가 딱 보니까.. 인사를 소홀히 하면 안 되겠는데?
    인사를 잘 하자. 몸에 익히고 나면 이것만큼 좋은 게 없어. 정말로 복으로 돌아와. 정말이야.
    인사를,
    잘 하자."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나의 이 소박한 인사예찬을 보고 조금이나마 인사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인사는 나를 행복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

    인사는 또다른 이름의 행복이다.

    모두모두, 인사를 하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후르츠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uccfs.paran.com/PUD/sh/ycake23/IMG/20110109/1294555819_201101091550277242204601_0.jpg">
    ♥♥♥♥♥♥♥임주환♥♥♥♥♥♥♥
    좋아서 미치겠는디요?!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1/1258208531284_1.gif">
    <br>
    [꼬릿말전체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그림이 보입니다]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b><font color="red">넬</font></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내가 꼽는 최고의 드라마 BEST 3
    탐나는도다, 연애시대, 달자의봄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p>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himg.dreamwiz.com/upfile/200708/1188396522149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pink; border-style:dotte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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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01 12:24:15  211.58.***.65  K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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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8/01 22:41:18  175.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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