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웨이'를 보고
12월22일 개봉하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 웨이'를 보았습니다.
장동건-오다기리 조-판빙빙이 출연한 이 작품은
전편을 통해 '대작'임을 웅변합니다.
300억원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인 영화답게
몇 차례의 대규모 전투 장면이 실감나기도 하죠.
(판빙빙은 비중이 상당히 작은 조연입니다.)
하지만 그 전투장면들은 스토리의 흐름상
연이은 패전으로 성격지워질 수밖에 없기에
대규모 전쟁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이 적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 조형술에
큰 결함이 있는 영화네요.
(피 흐르는 부상 장면이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조차 피가 흐르는
인간들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수없이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데도
긴장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화술도 아쉽습니다.
이제껏 만들어진 강제규 감독의 작품들 중
제일 처지는 영화라고 할 수밖에 없겠어요.
(전문주소 :
http://blog.naver.com/lifeisntcool/130126312970 )
듀나
...가장 나쁜 것은 장동건이 연기한 김준식입니다. 장동건이 온갖 힘을 주어 장엄하게 연기하긴 하지만, 그는 실체가 없는 인물입니다. 성격과 동기가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지요. 감독은 간담회 때 캐릭터의 변하지 않는 가치관과 신념에 대해 이야기하던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게 있었다면 영화 이야기가 이런 식으로 안 흘렀죠. 영화를 보고 있으면 가끔 소리내어 물어보고 싶습니다. 도대체 넌 지금 어디로 가는 거니? 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뭔가 생각은 하고 사니?...
...이야기를 제대로 그리기엔 두 배우로 브로맨스 영화를 만들어 화보 찍으려는 의도가 너무 강해요. 최악은 노르망디 해변의 축구 경기 장면입니다. 정말 그 장면이 그들의 위치나 입장과 맞다고 생각하고 찍은 겁니까? 그런 거 찍고 싶다면 [GQ]로 가라니까....
(전문주소 :
http://djuna.cine21.com/xe/3316003#0 )
김종철
"잘 다듬으면 꽤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거 같은데
이넘아.. 감동 함 받아라.. 식의 연출인데 그게 될리가 있나"
(전문주소 :
http://extmovie.com/zbxe/2793742#4 )
모 연예부 기자 트위터 (
http://twitter.com/charogne6 )
"'마이웨이' 시사회 후 기자들은 탐앤탐스 흡연실에 모여
담배를 뻑뻑 피워대며 한국영화의 미래를 걱정했다"
마이웨이는 차켔습니다 ㅜㅜ 제작비 300억 어떡해
---------------------------------------
음 좀 기대했던 영화인데
평이 다소 안 좋네요.
출처 베스티즈 게천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12/1323233757210_1.jpg"><img_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675440B4B7BA2E32A3B30"><img_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19030F0B4B7BA32512917E"><img_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80A870B4B7BA2ED11EB63"><img_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96FA50B4B7BA30131CC38"><img_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1268A40B4B7BA33055726F"><img_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809BC0B4B7BA32A09F458"><img_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131C0B4B7BA30D059541"><img_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177EC60B4B7BA3152285AF">
<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1.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2.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3.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4.GIF">
♥♥♥♥♥♥♥송중기♥♥♥♥♥♥♥
좋아서 미치겠는디요?!
<p><p>
<p>
*밴드 <b><font color="red">넬</font></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내가 꼽는 최고의 드라마 BEST 3
탐나는도다, 연애시대, 달자의봄
<p>
<p>
惡。후르츠냥
<p>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