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없어서 음슴체
울오빠가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감
비행기도 처음 타 보는 거고 제주도고 하니까 기대를 많이 함
흔히들 품는 제주도에 대한 환상 같은 거
근데 막상 제주도에 내리니까
생각보다 별로 다를 게 없었다고 함
그래서 실망을 쪼까 함
기껏 제주도에 왔는데
서울이랑 별 다를 게 없구나..
누가 제주도라고 말 안 해 주면
여기가 제주도인지 모를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는데
옆에 웬 제주민으로 보이는 여성이
너무 자연스럽게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귤 까먹듯이
한라봉을 까 먹으면서 걷고 있었다고 함</span>
오빠는 그 광경을 보고
그제야 아 여기가 정말 제주구나 하고 실감을 하고
엄마가 관광하라고 준 돈을
전부 한라봉 사처먹는데 쓰고 돌아왔다는 훈훈한 얘기
재미없다 잘래
<img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675440B4B7BA2E32A3B30"><img_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19030F0B4B7BA32512917E"><img_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80A870B4B7BA2ED11EB63"><img_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96FA50B4B7BA30131CC38"><img_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1268A40B4B7BA33055726F"><img_ src="http://cfile1.uf.tistory.com/image/1809BC0B4B7BA32A09F458"><img_ src="http://cfile22.uf.tistory.com/image/13131C0B4B7BA30D059541"><img_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177EC60B4B7BA3152285AF">
<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1.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2.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3.gif"><img_ src="http://pds24.egloos.com/pds/201110/23/99/4.GIF">
♥♥♥♥♥♥♥송중기♥♥♥♥♥♥♥
좋아서 미치겠는디요?!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1/1258208531284_1.gif">
<br>
[꼬릿말전체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그림이 보입니다]
*아직 해 본 적 없습니다. 누구나 한두개쯤 가슴에 품고 사는 나름대로의 로망이
제게도 있으므로 한 번 글로 옮겨 적어본 것 뿐입니다. 이 외에도 더 있지만..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니까 굳이 본인에게 맞춰보실 필요가 없습니당(있을 것 같지도 않음)
죽기 전에는 이 리스트들을 모두 완료해보고 싶어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가지고 커 온 꿈이고(아주 사소하지만)
써 놓고 보니 허세같은데 웃기기 위함이 아니라 저한텐 소중한거에요.
항상 머릿속에서만 맴돌았지 이렇게 글로 정리하니까 또 좋네요.
다음에는 또 그 다음 항목들을 써 내려 가 보고 싶어요.
*밴드 <b><font color="red">넬</font></b>을 좋아합니다. 넬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
혹은 넬이란 밴드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데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모르실 때,
불법음원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내가 꼽는 최고의 드라마 BEST 3
탐나는도다, 연애시대, 달자의봄
*글씨태그가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탭 사용자 서식 -> 웹페이지에 지정된 글꼴 스타일 무시
좋은 정보 제공해주신 에로님 감사합니다. 읭..
<p>
惡。후르츠냥
<p>
<img_ src="http://todayhumor.co.kr/thimg/upfile/200912/1261140404243_1.jpg">
흰곰팡이님이 만들어주셨어요.
정말로 굉장히 예뻐요.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어쩜 과일을 이리도 귀엽게 표현하시는지ㅠㅜ
고맙습니다. 보고 또 보고 하며 기뻐할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