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 나이 17살 비록 고등학생 1학년이지만 안생기는건 안생겨요</p><p>고로 음슴체를 쓰겠슴</p><p>오늘 아르바이트 끝나구 집으로 들가는 일이였슴</p><p>가는 도중 눈에 들온건 다름아닌 눈에 맞고있는 쓸쓸한 핸드폰이 도로위에 떨어져있는거임</p><p>그래서 나는 순간 생각함 ㅋㅋ</p><p>'이걸 주워 줘야겠다'</p><p>'착한일 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착한일좀 해야지 '</p><p>하지만 여태껏 오유 하면서 착한일을 해도 안좋게 꼬이는 글들을 몇개 봤기에</p><p>몇번을 망설임 </p><p>핸드폰을 보고도 왔다갔다</p><p>'이거 주인돌려줬다가 괜히 이상한 소리 들으면 어뜨카지 ;;'</p><p>것보다 무서웠던건ㅋㅋ </p><p>요새 우리지역에 괴상한 루머가 돌고있슴 인신매매? 막 그런거</p><p>'혹시 신종유괴법 아닌가? 괜히 납치 되면???'</p><p>근데 나는 우리가족중에 누군가 핸드폰 분실시 느낌을 생각하게됬음</p><p>그래서 저는 일단 핸드폰을 키고 암호가 안잠겨 있는것을 확인후 최근 통화기록을 봐봤음</p><p>보니까 잃어버린지 체 3분도 지나지 않은듯함</p><p>그래서 통화기록 제일 상단기록인과 통화를함</p><p>"아 여보세요 ? 혹시 이 핸드폰 주인분 아셔요 ? 제가 핸드폰을 주웠는데.."</p><p>목소리가 학생목소리가 아닌 어떤 아주머니 목소리였슴</p><p>그리구 핸드폰 주인이셨음 ㅋㅋ</p><p>위치를 확인해보니 바로 근처이기에 쉽고 빠르게 만날수 있었음 ㅋㅋㅋ(?)</p><p>핸드폰을 주운곳이 한 아파트 상가 빵가게 앞이였는데</p><p>아주머니께서 사례로 빵을 사주셔서 감사히 먹구왔슴</p><p>(물론 한두차례 거절은 함 )</p><p><br></p><p>최종적으로 이글에서 제일 하고싶은 말은 </p><p>착한일을 하면 괜히 뿌듯해지는 ㅋㅋㅋㅋ</p><p><br></p><p>//[내심] 보통 이런글 쓰면 베오베는 못가도 베스트는 가든데..</p><p><br></p><p><br></p><p> </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