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성적)
정치외교학과 - 좋아하고 시험잘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용적이지 못함 + 학교를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음
신문방송학과 - 좋아하고 영상강의를 빼고는 시험잘칠 수 있을 것 같고 약간의 실용성이 있음 + 학교를 조금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음
법학과 - 조금 좋아하고 정말 힘들게 공부해서 시험은 어느정도 잘칠 수 있을 것 같고 실용성이 있음 + 학교를 조금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음
경제학과 - 보통 정말 힘들게 공부해서 시험은 어느정도 잘칠 수 있을 것 같고 실용성이 있음 + 학교를 행복하게 못다닐것같음
국어국문학과 - 조금 좋아하고 시험을 잘 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고 실용적이지 못함 + 학교를 조금 행복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음
경영학과 - 재미있을것같으나 시험은 A+받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봄. 시험 잘 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용성이 있음 + 조별과제, 발표에 스트레가 장난이 아닐것같음.
위는 간단하게 제 생각적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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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제상태는요. 성격은 내성적이구요.(성격 내성적인게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조직생활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ㅜ 들어가더라도 주로 혼차하는 업무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3학년으로 복학합니다.
영어영문학과구요. 특이사항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집블로거(진짜맛집은 아니지만..) 여행블로거로 활동하고 있구요.
공기관 지자체쪽에 블로그기자단으로 여행콘텐츠 올리는걸 정말 많이 했고 하고 있습니다.
졸업하고나서도 블로그운영은 계속 하려고하는데.. 블로거가 부업으로는 정말 괜찮으나 전업은 왠만한 파워블로거아니면 불가능하구요ㅜ..
뭔가 다른 돈벌이가 있어야하는데 고민중입니다ㅜ 지금 그래도 거의 생각하고 있는건 소자본창업을 생각하고 있긴해요. 그러면 블로거일 병행하면 남들하는만큼 돈벌수있을거같거든요.;
기자도 현재 고민하고 있긴해요.. 대학생활 블로그기자단 같은 걸 앞으로도 많이 할 생각이고 그러면 졸업후 남들보다 많은 경험, 견문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혼차 사진찍으러다니고 기록하고 와서 글쓰는게 내성적인 제게 적성이 딱이거든요.; 근데 기자는 정말 되기 힘든걸로알고있습니다. 기자 고학력에 머리 좋아야하는 걸로 들었어요; 기자 되려는 경쟁률 치열하고 그래서 언론고시가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지금 지방의 2~3위 대학이고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것같아요.
위처럼 졸업후 뭐할지 고민이 많구요.
근데 말이 두서가없는데 지금의 가장 큰 고민은
복수전공을 뭘로할지입니다.
글을 쓴 이유이기도하구요.
일단 다들 문과는 그냥 경영으로 복수전공해야한다고 하지만ㅜ..
성격이 내성적이고, 발표과제가 많다는 것에.. 하고 싶은 마음이 좀 없습니다.
장학금도 노리고 있는데 경영가면... 장학금 따기가 정말 힘들것같아요.. 각과의 상위권애들이 복수전공으로 경영많이들오지않나요?
제가 암기하나는 잘해가지고 논술제외한 서술형, 주관식, 단답식은 다 자신이있거든요.. 근데 발표와 조별과제는...
(근데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경영이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해보고 싶기도해요. 과목들이 참 많더라구요. 마케팅, 지방기업, 관광경영, 기업과경제 등등요..)
국어국문학과 같은 경우는 관심이 어느정도갑니다. 여기는 장학금 탈수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국어국문이 단순암기로 시험을 치르는 과목은 일단 아니잔아요. 근데 글쓰기에 관심은 꽤 많은 편입니다. (근데 책보는걸 정말 싫어하긴해요. 막상 시켜서 읽게되면 재밌게읽기는하는데요..). 글쓰기에는 시에 특히 좀 관심이 많습니다. 군대시절에 시에 꽂혀서 시집한 15권 사서 읽기도했고 영어영문학도로 영시를 좀 접해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고, 과내 영문학대회 영시부문에서 1등은 못했지만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강의는 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것같고, 소설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것같고, 고전이.................................... 내용은 재미있을것같으나 읽어내는법 문법강의 몇개는 정말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경제학도 많이들 복수전공으로 추천하는데, 일단 그렇게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문과에서 실용적인 학문중에 하나이고, 내성적인 저에게 딱 맞는 학문일 것 같은데. 시험같은 경우도 논술비중보다도 내용을 외우는게 주가 될것같아서 시험칠때 머리가 터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잘 해낼것같은 경제학입니다.
신문방송학과는 상당히 관심이 많이갑니다. 영상제작강의도 있던데 하고 싶은 강의구요(시험성적은 장담을 못하지만..). 대중문화론, 메스컴분석, 방송의이해, 미디어의이해, 정보사회론 이런거는 뭐 그냥 들으면서 시험은 잘 칠 수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워낙 블로그기자단 활동같은걸 애초에 많이 하고 졸업후 기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근데 기자가 될 수 있는건 정말 힘들것같네요.
정치외교학과도 관심이 갑니다. 정치사상사, 세계외교사, 국가경영론, 선거와정당, 민주주의론등 그냥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시험도 무난하게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 좋아하는데 현실정치보다는 이론정치에 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법학과는 머리가 터질것같기는한데 실용적으로 쓸만한 학문이기도 하면서 암기를 잘하는 저에게 좀 맞는 학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교양으로 생활법률을 배운적이 있는데.. 머리가 터지는 순간에 도달했긴 하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공인중개사'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기도하구요. 물권법, 채권, 상법 등 도움이 많이 될것같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머리는 터지겠지만요............... 부동산에 상당히 관심이 많아서... 이쪽 관련법은 정말 듣고 싶기도하네요.
완전 주저리주저리 써봣네요..;
쓸말은 더 많은데ㅜ. 일단요까지하고 올립니다.
친절한 답변좀 부탁드려요ㅜ... 도움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