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21살
커뮤니티 사이트는 모를적
모두가 행정병이였고 컴터 찔끔거리며 많이놀았음
근데 한 후임이  존나키득거리면서 잼게 모니터를 봐서
뭔지 물어보니 일베
그땐 뭣도 모르고 일베봤는데ㅜ 말이 상스러움
그때 또 이러저러하다가 한후임이 오유를 알려줌
명확하진 않지만 오유도 암튼 알게됬는데 그 이후로
나는 오유가 편해서 오유를 하고있져

그리고 두 후임 특징을 풀어요

일베후임 : 솔직히 지금도 일베인같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런 사이트를 하고 놀지만ㅋㅋ 여러사이트 보는것같고
일베어를 일상에서 사용하지는 않았
군대때는 나름 자주 봤는데 지금은 연락x
내가 군생활은 좇같이 해서 아무랑도 연락을 안하긴하지만ㅜ
예는 나름 말도 자주했는데 이렇게 연락끈코 살지는 몰랐음
약간연락하다가 카톡답변느리고 서울갈때 한번 보려했는데
됬다캐서 빈정상해서 그냥 내가 끈음ㅜ

오유후임 : 이분은 더 밑후임이라ㅜ 친해질수는 없었음
근데 봉사활동 매주 같이해서 좋았고
성격이 ㅜㅜ 착한성격이라 좋았음 안좋은감정 거의없고
서울대라서 또 쩔었는데 다재다능형
근데 약간 극좌인건좀ㅜ... 순천좋아하기는 하는데
통진당원이시기도 하고... 이분도 연락은 안하고지냄 
먼짬이라서뭐 친할수가없음

꽤지난예기인데
일베후임은 한국경제는 어쩔수없어 (보수진영이 옳다) 라는 말한게 기억나고
오유후임은 이정희가 fta원문을 다 읽은사람이었다고 한게 기억이남

딱히 특별한건 없지만 풀어봄
친했지만 틀어져서 연락안하고 지내는 일베후임과
착했던게 기억나지만 극좌였던 오유후임 이야기였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