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못받아서 분노가 치미네요

학점 4.2에 한부모가정인 제가 장학금대상이 안되면
한국에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거죠?
진짜 웃긴게 교통사고로 장애등급도 있는 엄마가 방통대 강의들어서 국가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고
저는 이번에 탈락했다는건데요

그 원인은 일년동안 편의점알바급의 일을 하며 월80만원씩 벌어 악착같이 모은
천만원목돈이 문제인가보네요. 소자본창업하고 싶어서 악착같이 모았는데

국가장학재단은 취업공부 열심히하고 스스로 돈도 안버는 애들한태 100만원 던져주는건가요?
2학기때도 탈락이면 네달치 월급인데 네달 일한 제가 개병신인거죠???
진짜 이런 나라에 태어난게 저주스럽네요
그냥 다른애들처럼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면서 용돈으로 술퍼먹고 피씨방갈걸
괜히 목돈은 왜모았는지

천만원있는 내가 중산층이구나 얼쑤~~~~~~
직장인 30대들 보다도 아마 제가 돈이 많을거에요~~~~
직장인 30대들ㅋㅋ 천만원도 없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