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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99533
    작성자 : Lisle
    추천 : 20
    조회수 : 815
    IP : 221.146.***.193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08/17 17:36:20
    http://todayhumor.com/?animal_99533 모바일
    (스압)처음으로 집사가 되었습니다
    <div><br></div> <div>제가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시절, 태권도장을 다닐 때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날도 어김없이 태권도장에 가고 있는데 가는길에 있는 어떤 가게 문앞에 </div> <div><br></div> <div>아기고양이가 한 마리 앉아있는 것을 발견했죠.</div> <div><br></div> <div>목줄이 채워져 있었으니 그 가게에서 키우는 고양이었을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원래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조금만 구경하다 갈 생각으로 별생각없이 고양이 옆 문턱에 걸터앉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제가 앉자마자 그 아깽이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제 무릎으로 올라오더니</div> <div><br></div> <div>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냥~'하고 한번 울고는 그대로 엎드리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4545utWRbPGPwgdpjAieoLGFhuXhe2.jpg" alt="heart_attack.jpg" style="border:none;width:200px;height:356px;"></div><br></div> <div><br></div> <div>심쿵이라는 말이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이지만</div> <div><br></div> <div>그 때 전 정말로 누군가 가슴을 세게 때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div> <div><br></div> <div>사람에 익숙해져 있는것인지, 원래 낯가림이 별로 없는 아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div> <div><br></div> <div>그 아깽이는 제가 쓰다듬어도 그대로 몸을 맡긴 채 제 무릎에 엎드려 있었고</div> <div><br></div> <div>저는 도저히 고양이를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까지 버티다가 고양이를 내려놓고 태권도장으로 향하는데</div> <div><br></div> <div>줄이 팽팽해질때까지 따라오며 야옹거리던 아기고양이...</div> <div><br></div> <div>눈물까지 찔끔 나오더군요.</div> <div><br></div> <div>결국 그날 태권도장에 지각하고 말았고, 전 그때부터 고양이에 완전히 꽂혀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이후 수시로 부모님께 고양이 키우자고 졸랐지만</div> <div><br></div> <div>산낙지가 불쌍해서 못드실정도로 정이 많은 어머니는 언젠가 있을 헤어짐이 무섭다고,</div> <div><br></div> <div>초코파이 한개만큼도 정이 없는(척 하시는<strike><font color="#eeece1">츤데레</font></strike>) 아버지는 사고뭉치라서 피곤하다고</div> <div><br></div> <div>반대를 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거기다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계속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div> <div><br></div> <div>어쩔 수 없이 동물을 기를 엄두도 낼 수 없었고,</div> <div><br></div> <div>그렇게 고양이를 기르는 꿈만 꾸며 세월이 흘러 현재가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웃집 전파사에서 고양이를 기른다는 걸 알게 된 것은 그 고양이가 가출을 한 덕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부모님과 성당에 가는데 전봇대에 "파사를 찾습니다"라는 전단지가 붙어 있더군요.(전파사라서 냥이 이름이 '파사'인가봅니다)</div> <div><br></div> <div>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우리가 찾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그냥 지나쳤었는데</div> <div><br></div> <div>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전단지 사진속에 있던 고양이가 전파사 앞에 보란듯이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div> <div><br></div> <div>무사히 돌아왔구나 하고 안도했었지요.</div> <div><br></div> <div>그런데 아무래도 그 고양이가 가출을 한 동안 짝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돌아온 모양입니다.</div> <div><br></div> <div>며칠 전, 어김없이 부모님과 성당을 가면서 전파사를 지나치는데 못보던 큰 박스가 보여 다가갔더니</div> <div><br></div> <div>세상에, 정말 태어난지 한달도 안되어보이는 새끼고양이가 7마리나 엉켜서 꼬물거리고 있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15년전의 심장어택을 다시 한번 받는 순간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저보다도 어머니의 심쿵이 훨씬 컸나봅니다.</div> <div><br></div> <div>동물을 기르는것을 계속 반대해오셨던 어머니가 먼저 입양을 추진하며 아버지를 설득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상상도 못했던 기회에 저도 당연히 적극적으로 거들었고, 마침내 탐탁치 않아하시던 아버지도 OK를 하시고 말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협상이 타결되고 저희는 당장 전파사 쪽에 분양여부 문의 및 입양의사를 타진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행히도 전파사에선 최소한의 유기방지보증금(?) 2만원만 받고 아깽이를 분양해 주겠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바로 그 자리에서 2마리 입양을 결정하고 4만원을 지불한 다음</div> <div><br></div> <div>아가들이 조금 더 자라서 젖을 떼고 분양해도 괜찮아질 때까지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며 기다려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마침내 어제,</div> <div><br></div> <div>저는 15년만의 원을 풀고, 정식으로 집사가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6939KL3nlvrfZvkLGDuDR.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0816_22450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노오란 치즈태비, 황(黃)이</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6941fTpNjEC9UEcwYBUQLag.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0817_1801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검은 등에 흰 배를 가진 현(玄)이</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br></div> <div>이름은 천자문에서 따왔습니다.</div> <div><br></div> <div>원래 전파사에서 기르던 어미고양이도 딱히 종을 잘 모르는데</div> <div><br></div> <div>어딘가에서 이름모를 누군가와의 사이에 나온 아가들이니 아마도 잡종이기가 쉽겠죠.</div> <div><br></div> <div>아직은 다가가면 피하고 집안을 탐색하느라 여념이 없는 두 녀석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도 나름 형제라고 둘이 항상 서로 찾고 틈만나면 뒤엉켜 놀더군요.</div> <div><br></div> <div>자고 있을 때 이외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으니 자는사진 말고는 사진이 깨끗하게 나오지를 않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5년만에 달성된 소원.</div> <div><br></div> <div>아쉽게도 전 여전히 주중엔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지만</div> <div><br></div> <div>저 아이들을 만날 주말을 기다리느라 일주일이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현아, 황아 사랑해~~♥<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VrBvNeQwWuM?rel=0" frameborder="0"></iframe>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VrBvNeQwWuM" target="_blank">http://youtu.be/VrBvNeQwWuM</a>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73951yVyzNSUxH11fpQZTj.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0816_115840.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7397WtoJqkKG.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0816_22372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82673991CbuAzAbbQoH.jpg" width="800" height="449" alt="20140816_22373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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