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아래에 있는 제 글에 댓글달아주시고 신경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ㅋ

이제 제가 좋아하는 오디오 한번 써보고 여러분들의 많은 지식보충과 또 저희 부족한 지식 충족을 위해 글써봅니다 ㅋ

오디오 튜닝 순서에는 구형차량은 일반적으로, 오디오 데크, 스피커, 엠프, 우퍼 순으로 튜닝이 들어가죵 ㅋ

-데크

구형차량에서 aux선 이나 테이프 그리고 시디로 순정데크를 이용하시던분들이 많이 불편해서 사제데크로 많이 바꾸시죠?

블루투스 및 usb 호환제품들 많이 찾죵 ㅋ

cd 및 테이프에서 어려운 곡 선정 및 이동 ㅋ 쉬운 관리 등등 바꾸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ㅋ

순정보다 음질 향상도 많이 되구요 ㅎ 그래도 데크에서 뽑아내는 음질의 한계는 있습니다 ㅋ

내가 막귀이고 노래만 잘 나오면 되지 하시는분들은 데크만 바꾸시면 됩니다. ㅋ

요즘은 굳이 오디오 샵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브라켓 및 배선등을 다 정리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설명서좀 보고, 손재주만 있으면 혼자 교체 가능합니다 ㅋ

데크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출 그리고 무출 두가지입니다.

자출은 자가출력(?) 이단어의 약자인지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ㅋ

데크 자체에서 스피커의 출력 및 전기신호를 관리하지요 ㅋ 그렇기 때문에 따로 엠프가 필요 없으며, 쉬운 장착이 가능합니다 ㅋ

시공할것도 크게 없구요. 일반적인 데크는 다 자출입니다 ㅋ

그리고 무출!!

요 무출은 데크에서 출력을 내지않고 전기신호만 보냅니다 ㅋ

그래서 요 전기신호에 맞게 출력을 내보내주는 엠프가 필요하지요 ㅋ 그리고 엠프에 출력에 맞는 스피커로 교체를 해야됩니다.

순정에 걍 엠프달고 돌리면,

아으니!!! 이런 출력이라면 내가 가버렷!! 하면서 스피커가 사망합니다.

스피커 터져요 ㅋㅋㅋㅋ

물론 순정무출의 차량도 있습니다. 자체 엠프가 있는 차량이 있어요 ㅋ

그래도 다 엠프 출력에 맞게 교체를 하죵 ㅋ

무출의 장점은 자출과 다른 넘사벽의 음질을 자랑합니다 ㅋ

스피커에서 사용하는 전력량도 다르구요. 엠프에서 출력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입맛에 맞는 음질 조율이 가능합니다 ㅋ

그리고 데크의 가격은 자출이나 무출이나 천차만별!! ㅋ 딱히 어느종류가 더 비싸다 싸다라고 이야기해드리긴 어렵네요

가격이 지멋대로라 ㅋ 그래도 인터넷 판매가 활성화 되면서, 오디오 부품에 대한 전체적인 가격이 내려간 편이구요

모친출타한 바가지 후려치기 및 기타 상술이 줄어든 편이에요

인터넷에 좀만 검색해보면 가격 다 알 수 있거든요 ㅋㅋ

그래서 대부분 업체에서는 부품 가격에서 마진을 남기는것보다, 디자인 및 공임에서 마진을먹슴다, 서비스 비용이라

우리는 고급지게 해주니깐 비싸!! 너가 수긍 못하면 우린 안함!! 이라고 외치죵 ㅋ

여기저기 견적 문의 해보고 업체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카오디오 아시는분들과 협의 후 작업하는게 짱이죠 ㅋ

그냥 혼자 멍하니갔다가는 바가지 쓰지요 ㅋ

자 이제 스피커로 가볼까용?

스피커의 종류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ㅋㅋ

코엑셜 타입과 컨퍼넌트 타입이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니 네이버에 물어보죵

코엑셜 스피커

트위터 스피커가 미드우퍼와 함께 달려있는 형태의 스피커로 설치가 간편하며 저렴한 편입니다.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와 중저음을 담당하는 미드우퍼가 함께 있어서 하나의 스피커로 모든 음을 표현합니다. 컴포넌트와 달리, 따로 각 음을 담당하는 스피커를 마련할 필요가 없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기존 스피커와 교체해 주는 방식이어서 장착도 간편합니다.

요렇게 나와있네요 ㅋ

일체형.. 그래 일체형이 좋겠다!!

일체형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싸고!! 장착이 쉬워!!

장점 되겠고, 반대로 단점으로는

음질이 좀 별로라는거?

근데 사실 오디오는 돈쳐바른만큼 성능을 뽑습니다 ㅋ

싸고 쩌는 스피커는 없어요 ㅋ 비싼데 구린 스피커는 있지만

그다음 컴포넌트로 넘어갑니다.

컴포넌트 스피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가 따로 분리된 스피커입니다. 저음, 중음, 고음 스피커가 따로 떨어져 있는 분리형으로 2WAY는 트위터와 우퍼 스피커로 3WAY는 트위터, 미드, 우퍼 스피커로 구성됩니다. 각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시스템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음의 높낮이 및 방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오버로 각각 맡은 대역 대만 재생할 수 있도록 음을 분리할 수 있으므로 음이 명확하고 트위터의 레벨을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고음 재생 전용 스피커
**미드레인지: 중음 재생 전용 스피커, 스코커라고도 함
**크로스오버: 분할한 저, 중, 고역의 주파수가 교차하는 점

컴포넌트가 일반적으로 튜닝할때 쓰는 타입입니다.

각 음을 담당하는 스피커들이 분리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2way를 많이 선택합니다 ㅋ

일반차량들 달려있는 시스템이 거의 2way 기반이거든요 ㅋ

3way는 고급차량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ㅋ

제네시스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라든지 보스 오디오 시스템 적용되어있는 차량이던지 ㅋ

컴포넌트는 내 입맛에 맞춰서 세팅이 가능하죵 ㅋ

스피커 제조사도, 각각 미는 제품군 종류가 다릅니다.ㅋ

베이스를 기반으로한 클럽음악 스타일에 주력하는 제조사도 있고

맑고 청명한 고음기반으로 한 발라드, 클래식 스타일에 주력하는곳도 있구요

제조사는 검색해보시면 잘 나옵니다 ㅋ

자기 음악적 스타일에 맞춰 구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2~3way를 사용할때 필수적인게 있습니다.

바로 크로스오버입니다.

http://blog.naver.com/rladhrxo62/80005446865

위에 한번 읽어보시면 이 크로스 오버라는게 무엇을 하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설명 잘해놓으셨더라구요 ㅎ

이 크로스오버라는건 각 스피커에 맞게 오디오스펙트럼(주파수?) 분리하며 출력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예를들어 고음만 담당하는 트윗에 중음과 저음을 같이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요 ㅋ

역시 아아.. 난 높은음만 감당할 수 있는데 버틸수가 엄썽!! ㅠㅠ

펑!! 입니다 ㅋ

펑까지 안가더라고, 음질이 찢어진다거나 방방 뜬다거나 그런 현상이 나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에 크로스오버가 각 스피커에게 맞는 음역대만 보내주는것이지요 ㅎ

크로스오버는 패시브 크로스오버와, 액티브 크로스오버가 있는데, 위 블로그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참고바래요 ㅋ  

음 난 아직도 파워풀~한 베이스를 원해!!!

하시는 분들이 이제 우퍼를 달죠 ㅋ

뒷좌석 쪽에 장착을 하고, 오디오 시스템도 트렁크쪽에 짜서 만들어놓죵 ㅋ

한개에서 두개정도 달아놓습니다.

엠프용량 및 사용용도에 따라서 말이죠 ㅋ

일반적으로 나무로 렉을 짜서 우퍼를 장착하고, 차량에 부착합니다.

이것 역시 음악적 스타일에 따라 우퍼 용량 및 제조사를 선택합니다.

이정도까지만 달아도 왠만한 쿵짝쿵짝 가능합니다.

그리고 엠프가 있습니당.

모든 오디오시스템의 기본중 기본이죵

각 스피커가 필요한 출력이 있는데 요 엠프라는 녀석이 차량배터리에서 쭈우우욱 전력을 뽑아서 공급해주는 역활이죵

근데 옥션이나 이런데 보면, 오오 출력 쩐다. 이가격에이 출력을을 담당한다니!! 우앙!!

뻥출력이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오디오는 돈을 바른만큼 제값을 한다고 했죠?

그런제품은 표기는 1000w 로 되어있지만 실 출력으로 감당 할 수 있는 와트수는 600~800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 시스템이 1000w를 필요로 하는데 1000w만 들어가면 되지 않나요?

네 안됩니다 ㅋ

1000w는 이 엠프친구가 온힘을 다하여 뽑아낼 수 있는 전력이 1000w라는 겁니다.

사람이 전력질주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것처럼 엠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력의 여유분을 남겨줘야 합니다 ㅋ

음량을 크게 틀거나 베이스를 올릴경우 순간 출력이 기존 와트수를 넘나드는게 부지기수기 때문에

딱 맞춰서 세팅해놓을경우, 엠프 금방 사망합니다 ㅋ

꽥

그리고 엠프에는 체널이라는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체널 엠프는 한가지의 스피커 출력만 담당가능합니다.

2체널은 두가지

3체널은 세가지!!

요런거죵

내 미드 트윗 우퍼를 포함하여 1200w가 필요하다 치면

1200w 1체널가지고는 안된다는거죠

3체널을 가지고 있어야 3가지 부분을 담당 할 수 있는거죵

근데 와트가 높고 체널이 많다고 해서 좋은것도 아닙니다.

엠프는 하나당 한 체널씩만 담당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엠프를 여러개를 달죠

트윗거 하나, 미드꺼 하나, 우퍼꺼 하나 이런식으로요

차에 엔진에 비유하면, 같은 2000cc라고 쳐도, 4기통과 6기통이 연비와 정숙성, 출력이 다른것처럼요

당연히 기통수가 많은게 좋겠죠?

엠프도 같습니다.

구매를 하실때는 와트수와 체널수를 보기 보다는,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어졌는지, 내 음악적 스타일에 맞는 엠프인지, 부품은 어떤것을 썼는지

이런것을 중점적으로 보셔야합니다. 가격에 따라 엠프 수명 및, 정격출력이 완죤 다릅니다.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음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방음? 그까이꺼 꼭 해야되나?

예 꼬옥 해야합니다 ㅋ

차량밖으로 나가는 큰소리는 둘째치고, 방음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기존 스피커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다 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 녹음실이나 이런곳에 보면, 방음 방진 처리되어있는 방에서 하죠?

왜냐? 잡소리가 섞이니까요~

소리를 내는것도 똑같아요.

스피커에서 나오는 잡진동과, 외부로 빠져나가는 소리를 방음지가 잡아주지 못한다면, 제 소리를 듣지못해요

원래 땅땅 거려야되는 우퍼가 둥둥둥~벙벙벙~ 이런단 말이죠

이 방음은 재료도 중요하지만 작업을 하는 업체의 세심함과 노하우도 아주 중요합니다.

차량 상태를 파악하여, 적당한 방음지와, 적재적소에 부착하여, 빠져가나는 음과 진동을 잡아주는게 업체의 할 일이죠

싸구려 업체에 가면, 에이 방음 금방해요~이러면서 대에에에충 덕지덕지 바릅니다.

문짝 하나에 한 10분정도 작업해놓고, 방음 다됐습니다!! 요러죠 ㅋㅋㅋ

문짝만 무거워지고 영 방음도 시원찮고  심하면, 창문에서 소리가 난다는지, 그럽니다 ㅋㅋ

첫 발을 들이실때 좋은 업체 선택하셔서 방음은 꼭 꼼꼼히 하셔야 됩니다.

방음지는 한번 붙여놓으면 떼어내기 엄청 힘들거든요 ㅋ

방음에는 돈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중에 기본이니까요

저같은 경우 문짝 하나 작업하는데 거의 한시간씩 하시더라구요, 겹치는 부분없이 세심하게 각 맞춰서 붙이시고, 커터로 각 볼트 구멍 예쁘게 뚫어주시고 세밀하게 다 붙이시구요 ㅎ

그리고 방음 해놓으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이 좀 줄어듭니다 ㅎ

어어 이것도 나름 고심해서 써봤는데 부족한점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저보다 고수분들도 엄청 많으실텐데 ㅋㅋ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경계해야될점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중. 복 . 투 자.

오디오 하시는분들 정말 중복투자가 많은편이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아무리 좋은거 해놔도 귀가 금방 적응해버리니깐

예전에는 아 참 소리 좋은거 같던데, 요즘 좀 부족한거같아...

이러면서 스피커 교체,

우퍼 교체

엠프 교체

무한 반복입니다 ㅋㅋㅋㅋ

처음부터 내 마음속에 금액의 선을 그어놓으시고

거기에 맞춰 시스템 구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복투자가 들어가게 되면, 정말 돈 많이 들어요...

처음부터 좋은 구성을 해놓고 쭈욱 타시는게 전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건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봅니다.

앞으로 오디오 하실 분들 좋은 업체 만나서 좋은 음악감상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에서 뿅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점은 여러분의 댓글로써 보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