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없어서
그리고 너가 멘붕상태일거라
정말 중요한 것만 정리 해밧어.
첫번째는 [문득구름이다 님글]이야
예전 글을 보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이
듣고 싶어하는 부분에 대한 사과는
1.
"고의적으로" 유리한 면만 보이도록 해서
여론을 끌어당겨 조작한 점
2.
끌어당긴 여론을 통해
"사기에 가까운"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같은 쪽의 아이디 두 개로
보는 이들을 교란한 점
3.
전체적인 물을 흐려놓아서
앞으로 오늘의유머에
가게 홍보글이 올라오기 힘들게 분위기 만든 점
위 내용이에요.
하지만 글쓴님 예전에 쓴 글에도 댓글을 달았었지만 (지금은 지워졌네요)
마치 "저는 아무것도 몰랐고 어쩌다 보니 오해로 인해 시끄럽게 만든 부분은 참 죄송합니다"
라는 태도가 참 재밌습니다.
뭔가요 대체
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사기도 몇번 당해보고,
글장난으로 곤란해보기도 한 분들이면
글쓴님이 쓴 글이
어떤 생각을 쓴 글인지 금방 보여요.
글쓴님 사과문 쓴 적도 없고, 오해를 푼 적도 없습니다.
마치 할건 다 했는데 사람들이 되려 싫어한다는 뉘앙스로 글 쓰지 마세요.
두번째는 [거참님 글]이야
참 내 답답한 친구네...
인생을 니 두배쯤 산 사람으로서 몇 가지만 친절하게 설명해주마
충분히 해명이 안되는 이유는...
예를 들어 최근 말이 많았던 경찰서 부분만 보자. 니가 그저께 쓰고 바로 어제 해명한 글이다.
7/10
또한 여자친구가 경찰조사에서 악의나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한게 아니라는 정황상 부분이 입증되면
그때는 저희에게 악의적일 정도로 도를 치나치신 분들 처벌 요구 하겠습니다.
- 자 여기서 분명희 '처벌을 요구 하겠습니다.' 라고 했지?
7/11
또 어제 저희가 경찰서를 방문하였던 점은 고소나 역 고소나 이러한 부분의 대비 차원이 아닌
진실규명을 위한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지인분과 방문하였던
거였으나 이전글에서 위협적으로 말씀 드렸던 부분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거 같아 죄송합니다 .
- 그리고 보다시피 그 다음날 바로 진실 규명 차원이였습니다. 라며 오해라고 하는거야.
몇 일 이라도 지나고 엎는게 아니라 바로 하루만에 니가 한 말을 엎어버리잖어.
오유에 애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세상좀 격어본 사람들눈에
이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남자답게(니가 볼 때만 그렇고 남이 볼 때는 그냥 꼬장이다..) 경찰서 가서 내가 이렇게 했는데 문제 있으면 사기죄로 처벌해주세요...하고
이런걸로 처벌 곤란하다(당연 하겠지 무슨 사기죄가 고소/고발 없이 자수 할 수 있는 범죄가 아니니..)하면
그럼 난 죄 없으니 나한테 욕한 놈들 처벌해주세요....하고 그 역시 힘들다 하니
그냥 덮자 생각하고 와서
'오해였습니다.'라는 글 올린걸로 밖에 안보여...대충 그림 그려지지...?
대부분 사람들이 다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사실은 자기가 나쁜놈일 수도 있다는걸 모르지...
하는 꼴을 보니 마초적인 경향도 있는 놈 같고 그런애들일 수록
'난 잘못없다, 아니면 죽여라..나 죄없으면 니가 죽는다..'.고 달려들기 쉽거든...
지금 니 모습이 딱 그래, 그래서 말을 하면 할 수록 더 반응이 안좋은거다.
왜들 이렇게 난리인지 요약해주면
애초에 문제 발생시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못했고,
이득을 보고 있으면서도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손해보고 있는 사람을 괴롭혔고
그걸 공개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끌어들였지,.
그 와중에 금전적 이득까지 취하려 했잖어...(돈 돌려주지 않았으면 심하면 사기 최소한 횡령이다.)
그리고 위에서 쓴 것처럼 협박까지 해대고서 오해다 해명했다. 이러니 ...ㅉ
보통 성인한테 이렇게 구구절절히 잘 안쓰는데
하는꼴이 하도 딱해 보이고 정신적으로 좀 미숙해 보여서 길~~게 썼다.
여기까지 말해줬는데도 모르면 정말 답 없는 놈인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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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실관계 위주로 정리가 잘된거라 정리 해밧어.
여기에 답을 해주지 못하면
니말대로 사라지고
법의 심판만 기다리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