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www.youtube.com/v/h3mhWvWEb9g?version=3&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6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 <div><br /></div> <div><br /></div> <div>나는 하직한 사람에 관해선 잘 모르겠다. 아마도 뒈질 짓을 했겠지. 죽어서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도 아니고 말야. 왜냐면 여기 사는 모든 사람들이란 줄창 죽어나가니까. 순수하던, 순수하지 않던.</div> <div><br /></div> <div>운이 좋으면, 저 친군 아직 날 알아차리지 못했을 거다. 경고하고 싶어. 도망치라고, 그래서 숨으라고, 내 눈 앞에서 꺼지라고 말하고 싶다고, 그럼 널 죽일 필욘 없을 테니까. 말하고 싶은 건 이런데, 정작 내가 입밖으로 꺼내놓는 거란...</div> <div><br /></div> <div><font color="#e36c09">"내가 가장 눈부신 고기 자전거를 가졌다!"</font></div> <div><br /></div> <div>하, 꽤나 비슷했어.</div> <div><br /></div> <div>이게, 바로 나란 인간이다.</div> <div><br /></div> <div><font color="#e36c09">"나는 등뼈가 쑤실 준비가 되었다!"</font></div> <div><br /></div> <div>그래, 끝내주네. 이봐, 우리가 미치기 전의 나날들을 혹시 기억해?</div> <div><br /></div> <div><font color="#e36c09" style="background-color: #ffffff">"그 여자는 X같은 증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font></div> <div><br /></div> <div>아닌 것 같군. 아직도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거냐? 네게 우리 지난 날의 기억을 되살리려는 네 머릿속 작은 목소리일 뿐이라 이거야? 그냥 고기로 자전거 만들어다 타고 다니길 바라는 우리의 그 염원에 같이 울부짖어주진 않는? 근데 그건 기억에 없는데.</div> <div><br /></div> <div>오, 신이시여. 저 여잔 말리완제 기관단총을 들고 있군. 저 여잔 볼트 헌터야. 저 여잔 머리만 가지고도 날 죽일 수 있는 사이렌 전사라고.</div> <div><br /></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 color="#548dd4">"저 씨발건 뭐지? 싸이콘가?"</font></span></div> <div><br /></div> <div>저 여잔 정말이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여자 중에서 가장 아름답군. 그녀에게 천 갈래의 노을빛보다도 화사하다고 말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라고. 널 구해 달라고, 널 돌봐 달라고. 하지만 절대로, 뭘 하건 간에 절대 혓바닥에 "똥"이라던가 같은 헛소리나 올려놓으며 고함치지 말아.</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내가 바로 똥 기차의 차장이다!"</span></div> <div><br /></div> <div>다 끝났다, 병신아. 넌 이제 바로 여기서, 바로 지금 죽게 될 거야. 그리고 니 유언은 방금 전에 지껄인 "똥 기차" 어쩌구가 되겠지.</div> <div><br /></div> <div>아, 끝내주네. 랫 놈들이 왔잖아. 뒤를 돌아봐, 사이렌! 뒤돌아보라고! 안 그럼 넌 죽어! 그녀에게 뒤돌아보라고 말해, 빨리!</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살점을 찢어 버려!"</span></div> <div><span style="color: #e36c09"><br /></span></div> <div>아냐, 제발 내 말 좀 들어.</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상처에 소금 뿌려!"</span></div> <div><br /></div> <div>그래, 끝내주네. 우린 나중에 상처에 소금을 뿌리게 될 거야. 하지만 지금 당장은, 니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녀는 죽을 거야! 그리고 그건 니 잘못으로 그렇게 되는 거라고!</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으으으! 뒤를 돌아봐, 이쁜 아가씨!"</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000000"><font color="#ffffff">달려가서 랫이랑 싸움</font></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바로 이 맛이지!"</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랫 졸개한테 일갈</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내 고통을 네놈 영혼에 처박아주마!"</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ffffff; background-color: #000000">마야가 락걸어주고 쩜뿌해서 쾅찍.</span></div> <div><br /></div> <div><div>이제 그녀에게 고맙다고 해. 그녀에게 당신 덕분에 우린 언젠가, 어느 날, 보통 사람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해.</div></div> <div><br /></div> <div><span style="color: #e36c09">"갈비뼈 도살을 위해 내 앵무새를 빻아버렸다!"</span></div> <div><br /></div> <div>헤, 꽤나 비슷했어.</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크리그는 성능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남자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순정남 크리그 하세여 두번 하세여.</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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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주둥이 님의 작품입니다.
일편단심 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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