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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귀해보니 잔고에 딸랑 90만골드 남아 있더군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첫째로 왕유 간다 비명굴 간다 헬던 간다 지옥팟 간다 해서 통행료 끌어모으느라 기백만 쓰고,
둘째로 친구가 왕목 사고 싶다고 졸라서 기백만 쓰고,
셋째로 호구아이 고강 띄우겠다고 난리치다 기백만 쓰고....
....뭐, 워낙 이 계정에 템복이 없었긴 했지만. 어쨌든,
복귀하고보니 휑한 템창을 보면서 허허 그땐 그랬지 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나흘 새 하고 보니 레벨 7이 올랐죠.
웬걸, 그래도 통장은 겨우 15만원 불어나있네요. 허허.
솔직히 방금 레시피 사기 전까지 지갑에 100만원 있으면 어떠냐, 마봉템이란 조흔 것이 나왔는데 싶었는데
가브리엘 이 친구를 만나고 보니 아, 그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템을 사다가 팔아서 돈을 불리면 좋고 아니어도 그만이긴 한데, 문제는 그런 고민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더라는 겁니다.
거기서 절 더 미치게 하는 건 딸랑 5만원 부족해서 이런 처량함을 느끼더라는 거죠.
어쨌든 사기는 샀는데, 5초 카운트 후 던전에서 쫒겨나는 제 캐릭을 보면서 기냥 이런 뻘글 쓰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울적해지더라구요.
실은 현실에서도 돈이 없거든요 아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핳하ㅏ하하하하핳하ㅏㅎ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복귀를 해 보니 장비템과 퀘템 + 압타를 제외한 모든 템이 날아가 있더군요.
알고 보면 뇌없플의 부당한 조치로 영정을 당한 분이 많다던데, 재료나 소비템에 투자를 많이 하셨던 분은 복귀 후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냥, 아련한 추억에 다시 하고 있는 겜이긴 하지만 제가 이런 기분 느껴야 할 정도로 부정을 저질렀나 생각해봅니다... 그냥...
에, 마무릴 지어야하는데... 뭐라고 하지
아, 내 계정 쌔비느라 비번을 1700번이나 잘못 입력한 짱깨놈, 걸리면 디져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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