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자가 선수를 치면 방어자가 타이밍에 맞춰 f를 눌러서 칼을 받음. 그런데 대응 가능한 기간이 기존보다 30%정도는 짧음.
이 때 방어자는 칼질해오는 적을 총으로 제압할지 아니면 자기가 먼저 칼을 놓을지 혹은 반격할 대비를 할 지 결정해야 함.
어쨌든 f를 제때 못 누르면 그대로 푹찍, f 누르는 데 성공하면 적의 칼을 양손으로 받아냄. 여기서 f를 더 많이 누른 사람이 승리.
(여기서 f 누르라고 뜨기 전에 누르면 칼을 못 받아낸 것으로 간주, 역시나 푹찍)
정확하게 말하면 방어자가 f를 언제 누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f 누르라고 뜰때 딱 눌렀으면 방어자가 최대 3번 정도 더 누른 것으로 간주하고 시작,
반면 공격 대응 기간 끝물에 f를 눌렀으면 공격자가 최대 3번 정도 더 누른 것으로 치고 f연타 게임 시작. 반격자의 반응속도에 따라 3~-3의 오차가 남.
f 연타 대치는 먼저 25번 정도를 누른 사람이 승리하거나 아니면 2초 정도 내에 누가 더 많이 눌렀느냐를 두고 승패가 갈림.
전자는 그대로 칼을 쥐고 푹찍하는 걸로, 후자는 칼을 뿌리치고 주먹으로 안면강타 후 경동맥을 칼질하는 것으로 애니메이션 결정.
(정확히는 전자의 승리자가 공격자면 쇄골 부위를 먼저 찔러서 찢어버린 다음 다시 멱살잡고 심장찌르기. 반격자 승리면 기존처럼 복부찌르기,
후자는 그냥 기존 반격승리처럼 주먹으로 뺨때리고 콕찍)
공격자가 미리 나이프를 꺼내뒀을 경우 대응 가능 기간이 더 짧아지고 칼빵 선딜도 더 짧아짐.
달리면서 칼질할 경우 짧게 도약하면서 칼질, 리치도 더 길어짐.
이렇게 해주면 하하호호 하면서 게임 잘 했을 텐데... CQB 덕후는 웁니다... 늅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