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마지막까지 온것 같습니다.
우리가 항상 보고 듣고 느낀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이말을 뼈에 새겨야 한다고 봅니다.
전 정세균 의장이 국민의 뜻을 알고 싶어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눈치를 보는게 아니죠. 정치인은 명분으로 정치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의 강력한 요구가 있을땐 어떠한 이유로도 거스를수가 없죠.
우리는 그들에게 명분을 줘야합니다. 이번 촛불집회 크게 타올라 마지막 지구끝까지 쫓아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특검연장 이라는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켜야 할때라 봅니다.
다시한번 100만의 촛불이 광화문을 밝힐때만이 "특검연장"이라는 거스를수 없는 명분이 만들어 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날때까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지금까지 3점 이기고 있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9회말 만루 2스트라잌 2아웃 이제 게임시작인거죠.
자칫 한순간의 방심이 지는 게임이 될수 있습니다. 누가 더 얼마나 간절히 집중하느냐가 지금 이순간 역사의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반복되는 불의의 역사를 떨쳐 버리고
찬란히 펼쳐져야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영하의 추운 날에도 국민은 촛불을 들었습니다. 이번주 영상이라고 합니다. 나가야 합니다.나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