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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다....
사람도 인적도 별로 없었다.
별로 사먹지를 않는다. 얼굴들이 굳어 있다.
가끔 웃는 사람들도 있다.
손님중에 웃는 사람은 열에 하나있을까 했다.
대부분 여자 손님이었다.
박근혜가 당연히 되어야 하고 잘된거라고 말을 한다.
나도 맞장구를 쳐 주었다. 잘 선택하셨다고.
나꼼수 이야기를 했다. 그새끼들은 잡혀 들어야 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살작 미소를 보내 주었다. 속으론 가슴이 아팠다.
웃으며 사간다... 안녕히 가세요... 씁쓸하다...
대부분 굳은 표정의 인상인 분들이 많았다. 연말이라 그럴거라고 생각은 한다.
소주를 사러 갔다. 장사하시려면 나보고 미리 박스체 많이 사놓으라고 한다.
몰랐다... 소주값 오른단다... 오유에 들어와 정보를 보았다. 밀가루 소주 오른단다...
뭐지... 집권하자마자 오른다니..
나와 정치 문제로 실갱이 하던 손님이 왔다.웃었다. 축하해요 이야기 해줬다.
그리고 한마디 해줬다. 다 잘되길 바래야죠.. 근데 걱정인건 우리 음식값이 오르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2~3년 안에 안오르면 괜찮게 하는걸거에요. 이명박 집권하자마자 가스값하고 밀가루 엄청 올라서 다 올랐
었으니까...
이러한 대화를 했는데... 아직 취임식도 안했는데 오른다는 소식... 좀 난감하다....
내려주겠지.. 내려주겠지... 서민이 살기 좋게 해준다니까 믿어봐야지
맞죠? 박근혜를 뽑아 주신 많은 분들....
믿을께요... 잠깐 눈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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