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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대화하는걸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이 보이기도 하는데
간결이란 사람은 자신이 잘나고 자신이 공부를 이정도 해왔고 이렇게 성공해 왔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절대 틀릴리가 없고 틀리다하더라도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를
해서 자기 스스로 위로를 삼는 그런 부류의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저렇게 배웠다는 잘나가는 서울대사람과 고졸해서 사회생활하다가
나온 사람이 친구들 만나서 토론이나 대화를 하다 보면 객관적으로 고졸인 사람의 말이 옳은대도
서울대 나온사람이 그건 이러저러 해서 틀리다 라고 이야기 하면 그 주위 사람들은 서울대 생이 맞다고
생각한다는거... 이런걸 소위 머라 말하던데....
간결이란 사람 끝나고 나서 완전 맨붕에 성질나서 자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믿었던 자기 신념과 자신의 지식이 무너지는 순간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
암튼 어떻게 간결이란 사람이 자기 자신을 다독이고 자기 합리화를 할지 두고 볼 일이라 갠적인 생각을
말해 봅니다.
이런 비슷한 이야기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라는 시트콤에도 나오는데 자기가 비겁한 짓을 해 놓고도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
혼자서 속으로 엄청난 이야기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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