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3년 도에 있었던 헬기 아파트 충돌 추락사건에 대해 뉴스에 보니</p> <p>갑의 압박에 의해 심리적 압박으로 무리한 비행을 해서 일어난 일일수 있다고 하더군요. </p> <p>하여 운전병 무사히 전역한 제가 한말씀 올리고자 합니다.</p> <p>일단 제가 무사히 전역할수있게 갑의 횡포가 있을시 대처 방법을 지도해 주신 정비관 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p> <p>군대 운전병이 되면 선탑자가 있게 됩니다. 계급이 저희보다 높죠. </p> <p>하여 가끔 가다 갑질을 해대려는 선탑자가 있을때가 잇습니다. </p> <p>운전하는 차량 종류에 따라 그리고 배차에 따라 선탑자가 결정이 되게 됩니다. </p> <p>저같은 경우는 부대에 짚차,승용차,카고,버스,츄레라,렉카,분뇨차,등등등 많이 있었습니다. </p> <p>승용차나 1호차 나가게 되면 선탑차가 좀 계급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p> <p>특히 지원 나가는 차량.. </p> <p>가면 안될곳을 가라고 한다고 하여 가다가 사고가 날경우 책임을 대부분 운전병이 지게 됩니다. </p> <p>대위,소령 이런사람이 가라고 가라고 자꾸 위험한데도 꼬장을 부릴때가 있습니다. 절대 가면 안됩니다. </p> <p>하지만 계급이 높은 간부들이 윽박지르며 가라고 하면 거부하기가 상당히 힘들때가 있습니다. </p> <p><br></p> <p>특히 대민지원 나갔을때 버스에 병사들 40여명 태웠는데 선탑자가 걸어가기 귀찮아서 논두렁 그 좁은 길을 가자고 가자고 계속 닥달했었습니다.</p> <p>전 저의 정비관 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거부할수있었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것도 여러번 피할수있었구요. .</p> <p><br></p> <p>"내가 계급장 때고 군대 그만 두더라도 괜찮으니까 너희가 판단하기에 못간다라고 판단되는 데도 불구하고 선탑자가 </p> <p>가자고 가라고 강요한다면 절대 가지말고 버텨라 그리고 나서 나에게 보고해라 모든 책임은 내가 질것이니 나에게 책임을 미뤄라"</p> <p><br></p> <p>병사들의 상관이라면 이정도의 말을 해줘야 병사들도 믿고 의지하여 큰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되기에 </p> <p>군대에 계신 간부님들께서도 이런 책임감을 가지고 병사들을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 <p>감히 일선에 이미 잘하시고 계시는 간부님들이 더더욱 많이 계실텐데 이런글 올린것 넓은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p> <p>군 운전병 여러분 사고없이 무사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p> <p>끝으로 2013년 헬기조종사 분의 명복을 빌며 억울한 사연이 있었다면 밝혀져서 고인의 사인이 진실로 밝혀지길 바랍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