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안철수 까는 사람들 보면 무지막지하게 까는데
뭔가 좀 이상함.
그렇게 새누리 2중대니 뭐니 하는데 왜 과거는 이렇게 잊어 버리고 그런 발언들을 하는지 모르겠음.
정말 새눌당 2중였다면 왜 박원순 시장에게 자리를 양보했었으며 늦은 감은있었지만 문재인 지지 발언 했었고.
여기에서 5.18.4.19 문제에 대해 아주 죽일듯이 하는데 정말 사람을 믿는다면
너무나 쉽게 돌아서는 모습에서 한때 故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이 읽혀지는 대목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기에 계신분들 말 들어보면 "그렇게 안봤는데 역시나" "너도 똑같구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정말 안철수란 사람을 믿었었습니까? 아니면 두고 보고있었습니까? 한때 좋은 정치를 하기 바랬던 오유인들 다 어디갔습니까?
또다시 말한마디에 돌아서고 죽일듯이 글을 올리고 이런 모습이 과거 故노무현 사건때와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제대로 정치도 펴지 않고 있습니다. 썩어빠진 정치 세계에 뛰어들자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지만
지금이곳에서 하는 글들 읽어보면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마치 때거지로 모여서 안철수 죽이기에 나선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과거 이명박 과 같이 있었던 사진 가지고 와서 죽일듯이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식으로 매도 하는데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이곳에 정의당 당 사람들이 와서 글을 쓰고 리플을 다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새눌당 알바이거나 새눌빠라면 지금 새정치 민주당을 죽일려고 하는거라면
이러한 글들을 쓰겠지만... 진정한 걱정해서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말들이라면 이렇게 글을 쓰지 않을텐데
마치 새눌,일베 알바들처럼 극단적인 말들과 리플들 보면 좀 어이가 없습니다.
한순간에 돌아서는 유권자? 오유인? 들인지 의심마저 듭니다.
정말 계획적으로 선거철 다가오니까 알바가 가동이 된것인지
그 알바들에 현혹되어 같이 동조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한때 故노무현도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쪽에선 어떻게든 탈탈 털어서 죽이려고 조중동 언플을 비롯 아주 신나서 떠드는데
믿었던 유권자였던 자신을 뽑아 주었던 사람들마저 그것에 휩쓸려 등을 돌리고 손가락질 하고...
아직 선거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으로 죽일듯이 달려드는지
좀더 지켜보면서 아쉬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토론 하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전 정의당에 계신 노회찬,심상정 의원들 좋아합니다. 아직 완전히 검증을 받지안았지만 안철수도 지켜보고있고요
안철수 못믿겠다 새눌당 2중대다 등등의 말들 화가나고 아쉬워서 하는 말일수 있으나
지금까지 봐온 오유인들의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바꾸고자 하는 오유인들이라면
정말 이렇게 까지 할까? 정말 이걸 원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없습니다.
전 좀더 지켜보며 마지막에 가서 아쉬워 하고 욕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안철수 반대했던 사람들이
마치 말한마디 실수만 해봐라 물어 뜯어 주마 하고 기다려온 사람들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