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에 이력서를 작성하여 구직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예상한것 보다 너무 빨리 구직문의 전화가 오더군요 ㄷㄷ
제가 직장이라고는 부모님이 하시던 고시원 운영좀 해본거랑, 건설현장에서 조공으로 일좀 해본거 밖에 없는 터라, 변변찮은 양복도 아직 없어요...
그런데 당장 내일 오전 10시까지 면접을 보러 가야해요...
이력서에 내세울것도 없고...
그러하다보니 자기소개서도 내세울만하게 적을 자신도 없네요...
사무직종 으로 가기엔 경력도 없고 특별히 컴퓨터 관련된걸 잘하는건 아닌터라...
일단 생산직 관련 회사이고 공장용으로 쓰는 대형믹서 같은걸 제작 하는 회사 인데요...
역시 이렇데라 하더라도 면접을 보려면 예의를 위해서라도...
최소한 양복을 입어야 하겟지요???
그리고...
일단 급한데로 양복을... 마트 같은데서 사이즈를 맞춰 입어야 겟는데...
몇몇 분들은 양복을 요즘 젊은 사람 스타일에 맞춰 입기보단, 자신의 삼촌벌 되는 분들의 스타일에 맞춰 입어야 면접에 수월 하다는데....
이게 맞는 이야긴가요??? (제가 대학 다닐때 교수님들께서 면접요령에 대해 하시던 말씀이에요... 졸업한지 벌써 4년이 되가네요...)
그리고 간단히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몇가지좀 알려주셧으면 해요...(정성들여 써주시면 제가 너무 염치가 없고 부담스러워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