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GTA글이 올라가서 생각남.
비디오게임은 정말 휼륭함.
나도 2001년도부터 리니지에 빠져서 2005년까지
알바해서 몽땅 현질함.
안녕하세요에 나온 게임폐인 남편처럼
린저씨가됨, 게임안에서 지존이 될려고
서버에서 한가닥 한다고 인정받을정도는 되었음
그러다 어느날 깨닳았음.
집도 월세야. 차도 없어, 수면부족으로 항상 다크서클이야, 끼니도 컵라면
직장은 매번 실수해서 욕처먹어
시발 다 때려치자.
전부 팔아치우니깐 4천만원이 나온거임.
근데 게임폐인이 갑자기 접으니깐 금단증상이 생김, 불안하고 초초하고 신경질적이며 불면증까지
그러다 플스2랑 파판x를 사게됨. 파판시리즈는 x로 처음 접함
레알 운스피어 마스터해서 300시간 가까이 플레이함. 마우스 던져본적은 없어도 패드 던지는 맛이 어떤지 알게된거임
그후 플삼.삼돌이를 샀지만 삼돌이는 보증 끝나자마자 레드링 시망.. 너 필요없어
왜 좋냐면
일단 편한 자세로 게임을 함. 그리다 졸리면 잠드는거임.. 실패하면 다시 할수있음. (인생도 세이브/로드가 필요하다)
물론 온라인 게임을 안하는건 아님. 최근엔 블소를 하다가 접었지만
결론적으로 자기 스스로 절제가 필요하지만
굳이 온라인처럼 누구를 이기기 위한 욕심이 적음, 대전게임도 항상 발리지만. 이건 지면서 배우는거임.
근데 온라인은 패배하면 내 인생이 패배한것같은 굴욕과 좌절을 느낀적이 나한테는 있었음
결론은 GTA5 짱짱 재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