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morningtime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203" target="_blank">http://www.morningtime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203</a> <div><br></div> <div>기사에 조목조목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친일파라 해서 주구장창 일본 빨기만 하고, 친일 청산을 주장한다 해서 내내 일본 욕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div> <div>가장 위험한 것은 그럴듯한 주장으로 친일 논리를 퍼뜨리고 세뇌시키는 것이죠.</div> <div><br></div> <div>비유를 들자면 A가 잘못해서 B가 30년간 병원 신세를 지고 병원비로 수십억을 날렸는데, 사고의 목격자 C는 B의 친구입니다.</div> <div>A가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난 잘못한 게 없고 B가 잘못했다고 합니다.</div> <div>B는 A가 잘못했고 배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div> <div>C는? [A가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잘못이고,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는 천박한 인간이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배상을 요구할 것 없다.]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C는 또한 [B의 평소 운전 습관으로 볼 때 B에게 교통사고가 난 것은 신의 뜻, 앞으로 운전 습관 고쳐야..]라고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분명히 C는 A가 사고의 책임이 없다거나 잘했다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오히려 소리를 지르는 것은 잘못이라고까지 비판을 합니다.</div> <div>그러면 가해자 A와 피해자 B를 놓고 볼 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C는 누구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고 있는 걸까요? </span></div> <div>두말할 것 없이 C의 주장은 A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고 A가 유리해지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C는  A 편인 것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기사의 일부입니다만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를 하며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된다"고 배상문제를 매듭지었다. 그 돈을 받아 포철을 세우는 등 산업화의 종자돈으로 썼다.]는 문창극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적으로 일본측의 주장을 받아쓰기 한 것이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배상 문제에 한국과 일본에 의견차가 있는데, 일본의 입장을 전적으로 수용해서 마치 그것이 확정된 사실인양</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칼럼을 쓰는 것은 친일일까요? 아닐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물론 이게 문창극의 오인일 뿐이고, 실제 의도는 친일을 하려는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그러나 같은 칼럼 문창극의 말을 빌리자면</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나 문창극은 이미 일본의 주장을 받아쓰기 해서 칼럼을 썼다.  잘 몰라서 썼다 해도 문창극의 책임이다.]</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