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안녕하세요 오유님들</P> <P> </P> <P>제가 최근에 동호회 모임에서 어떤 남자를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P> <P>나이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4살인가 25살인가 하더라구요</P> <P> </P> <P>무슨일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대뜸 국정원에 다닌다고 하던데</P> <P>....원래 가족들도 국정원 다니는 거 모르는게 정상아닌가요? 월급도 얼만지 모른다고 하던데</P> <P>처음 본 사람들한테;; 국정원 다닌다고 당당히 얘길 하길래 좀 놀랬습니다...</P> <P>여튼 처음엔 하도 당당하게 얘기해서 아 뭐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P> <P>키도 174정도밖에 안되고 외모도... 그냥 그렇고 (국정원은 외모를 본다고 하길래?? 확실하진 않지만)</P> <P>상식도 많이 부족해보이고 언어능력도 엄청 딸리고.... 뭐지.....</P> <P>얼마전에 있던 국정원 여사원 댓글사건 있잖아요? 그것도 잘 모르더라구요</P> <P> </P> <P>아 걍 관심병 말기 환자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P> <P> </P> <P>릴레이 회의를 해서 피곤하다? 뭐 여튼 처음엔 그런 얘기만 하길래 그냥 무시하고 말았습니다</P> <P>아니 근데;; 애초에;;; 국정원 다닌다는 사람이 근무하면서 단체 카톡방에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감</P> <P>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분이 하는 얘기가 가관이더라구요</P> <P>얼마전에 자기 동료가 해외 파견근무를 나갔는데 거기서 죽었대요;;;</P> <P>그래서 자기가 그거 처리하러 간다고 3일정도 연락이 안될거라 그러더라구요</P> <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그러더니 얼굴에 상채기 난 사진을 떡하니 올리고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복수를 했다는 둥....그녀석(죽은 직원)의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둥 </P> <P>그러면서 머리를 잘라서 못생겨졌다.... 머리 길었을 땐 여자한테 먹어줬다 뭐 이런얘기를 하는 겁니다</P> <P>머리길어도 별로 안먹어주게 생겼는데;;;;</P> <P>............ 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더이상은 못 쓰겠다;;;;;</P> <P> </P> <P>암튼 제가 단체카톡방을 잘 안들어가서 이정도밖에 모르겠는데</P> <P>대충 저런 분위기에요</P> <P> </P> <P>문제는 거기에 아직 어린 여자애들이 많은데</P> <P>뭔가 과시용으로 하는건지, 아니면 여자애들 꼬셔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건지</P> <P>아직 의도를 확실히 파악을 못해서 제가 나서서 저지하기도 좀 그렇고</P> <P>(그리고 대부분 믿는 분위기;;;;;;;;;;;;;;;;;;;;;놀랍게도;;;;;;;;;;;;;;;;)</P> <P> </P> <P>혹시라도 있을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P> <P>이렇게 글 올려봅니다...</P> <P> </P> <P> </P> <P> </P> <P>............ 얘 어떻게 처리하죠??;;;;</P> <P>확실한 방법을 아신다면 좀 알려주세요</P> <P>집에 가서 엄마한테 맴매 맞는 정도론 안 될 사람인듯해요</P> <P> </P> <P>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