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 보라고 여기에 글 남깁니다.
옛날엔 안그랬는데 요즘 요유는 왜 이러냐
라고 하는 분 많으신데 왜 그러는거죠?
시간이 흐르고 세상도 변하고 이 곳의 구성원들도 수 년이 지나면서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의 유머가 예전 같기를 바라는게 에러 아닌가요?
가끔 글 제목과 내용 리플이 서로 연관되어 재밌다는 생각이 들면 많은 사람들은 비방이 아니더라도 반대를 누를 때가 있습니다. 리플의 흐름을 깬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그편이 재밌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글에다가 '아오 리플 안맞춰준다고 반대누르기는 ㅉㅉ 오유가 그렇지 잉여들' 이런 댓글 누르면 뿌듯합니까? 자신이 뭔가 가진 것 같고 그들 위에 있는 것 같습니까?
오늘의 유머가 다른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보다 생각이 깨어있으신 분이 많은 것 같아 정치적인 문제나 여러가지 논쟁이 될 만한 문제를 가지고 토론도하고 단결하기도 했지만 이 커뮤니티의 목적은 웃음 입니다.
유머가 '주' 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기 맘에 안든다고 조금 심하게 비판했다고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오유인들이 그렇지. 잉여들' '까고 싶어 안달났냐?' 이런 글 쓰지맙시다.
오유인들은 평소에 불만이 많았나 왜 이렇게 까고 그래 스트레스 여기다 풀지마 그만 까
이건 오유인 까는 글 아닙니까? 자신도 오유 하면서 오유인 오유인 하지맙시다
자신도 포함되어있는 집단을 아닌척 3자인척 하면서 까지말라고 말하면서 까는거 없어보입니다. 생각이.
그리고 하지말자는 글을 쓰시려면 시작할 때부터 합시다
'아무리 그래도 5페이지가 넘게 까는건 좀 아니지 않냐'
그럼 4페이지까지 까는건 괜찮습니까? 그렇다면 그건 위선입니다.
깔만한 이유가 있으니까고 깔 이유가 없으면 까지 않습니다.
오유도 자정능력 충분히 있습니다. 그만 까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글이 적게올라오고 또 올라오더라도 베스트 안갑니다. 아시겠습니까? 오유는 커다란 어린애가 아닙니다.

오유는 오유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너넨 그렇다 라는 글은 앞으로자제해 주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적었는데 두서없고 난잡한 글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 말고도 그런글을 싫어하시는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겼습니다.
다시한번 말쓰드리지만 자신이 오유의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