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어제 퇴근을하면서 기분이 좋앗슴 왜냐하면 퇴근을 하기때문임 퇴근할때의 그 자유감은 음..아무튼 기분이 좋음
회사 앞골목에는 비보호 좌회전이 있슴 아시다시피 비보호 좌회전은 초록불에 도는거로 알고있음
빨간불임..깜빡이 키고 멈춤 신호위반이 잦은 곳이라 경찰도 지나다님 암튼 멈춤 뒤차가 뒤에서 빵빵댐 
뭐야 신호도 모르나..초보인갑다 하고 가만히 있음 
상향등도 킴.. 참음  요새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참..이러면서 중얼거림 클락션은 한 10번 누름 
신호가 바뀜 한데 비보호기땜에 반대차선 차가 안올때 좌회전을 해야됌 반대차선  차량이 3대쯤 있음 기다림
뒷찬 거의 발작수준임..상향과 클락션 콤보를 날림 
안구가 시큼거리지만 참음 왜냐 초보운전일수도 있기때문임 나도 모를때 비보호 좌회전 빵빵거린적이 한번 잇어서 참음 초보일수도 있으니까 하면서 
반대 차산 차량이 다 지나가고 좌회전함 뒷차도 같이 좌회전 함 큰길로 나가는동안 상향을 계속 키더니 이젠 깜빡거림 
못 참겠슴 멈추고 내림 내림과동시에 라이트 끔...
창문 두드리니 염 
아자씨 뭐데 자꾸 상향등 켜요 예? 
뒷차: 아니 상향등 킨거 몰랐잖아!
어이가 음슴..옆에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암튼 애도 태우고 참 좋은거 가르친다 생각이 듬 
나이도 좀 있는 아자씨임 한 4-50대 고의인게 확실한데
모른다니 할말이 없음 
  암튼 상향도 껏으니 다시 차에 탐 
흥분해서 손이 부들거림   
집에 가면서 이거 난폭운전한건가..아.. 살짝 멘붕이 옴
그와 동시에 뭐라고 한마디 더할걸 이런 생각도 들었슴

어..음..마무리를 뭐라해야할지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이젠 차에서 안내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