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지금 상태가 우선 2년전에 다리절단수술 받았구요..그때 눈에 문제 생겨서 한쪽 눈 실명.</div> <div>무릎에 흑색종. 피부병...그리고 지금 심장병때문에 약먹은지 1년 넘었어요..</div> <div> </div> <div>요새들어 제가 되게 좋아했어요 털도 일부지만 수북히 다시 나고 있고 </div> <div>흑색종이 커지다가 다시 작아졌고 남은 눈 한쪽이 좀 위태위태 싶었지만 나이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고</div> <div>안약만 꾸준히 넣어주는 상태였어요.. 상태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서 진짜 좋아했거든요..</div> <div>다음주에 미용까지 잡아놨는데...</div> <div> </div> <div>근데 한 3일전부터... 뭔가 분비물이 자꾸 뭍어있는거예요. </div> <div>보니까 피도 나오더라구요..</div> <div>저는 집에 다른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그놈이 생리중이라 그놈껀줄 알았거든요</div> <div>어제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까 이놈꺼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수술후에 안하던 생리를 다시 하는건가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div> <div>아무래도 자궁축농증인거 같아요.. 병원에 통화해보니까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div> <div>요새 밥도 잘 먹고 약도 잘먹고 ... 제가 못알아챘나봐요 ...빨리 알아챘어야 했는데</div> <div>오늘 퇴근하고 바로 병원 갈 예정인데...</div> <div> </div> <div>이게 진짜 수술이 필요한거잖아요..</div> <div>근데 얘 체력이 수술을 견뎌낼 체력이 아니란말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div>다리절단수술할때 먼저 동맥을 뚫는 수술을 했다가 경과 안좋아서 다시 마취해서 </div> <div>절단 수술 하는 바람에 기관지가 많이 약해졌다고 했거든요..</div> <div>심지어 그때 검사를 하도 많이 해서 혈관이 숨어가지고 그 후에 피검사를 못 할 정도였어요..</div> <div>스트레스가 심할경우 그럴수도 있다더라구요..</div> <div> </div> <div>피검사 못한다고 했을때 그 후로 병원검사는 안받아야겠다 스트레스 주지 말아야지 했는데..</div> <div>흑색종 제거 수술도 병원에서 안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안했었는데...</div> <div>이 수술은 해야 되는데.... 마취하다가 죽을수도 있다고 저번에 흑색종때문에 얘기 한번 했었는데..</div> <div> </div> <div>병원가는걸 또 워낙 싫어해서 병원 한번 다녀오면 3일은 밥도 잘 안먹고 안좋아요..</div> <div>입원을 오랫동안해서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div> <div> </div> <div>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div> <div>그래도 수술을 받아보는게 나을까요</div> <div>그냥 약먹고 버텨보는게 나을까요..</div> <div>결정을 못하겠어요 더이상은..</div> <div>머리가 복잡해 져서 미치겠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20px;height:282px;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2014-05-26-08-03-40_deco.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232061mAQYvcgELP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Cyworld_20140327_1816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232066JAhRjyS6X8ECucW4kBFVC1n.jpg" width="500" height="37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쁜 내새끼 왜 또 아프고 그래 속상하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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