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1820415



안녕하세요 동물게에 처음 오는 여자인생에서 가장 이쁘다는 24살이지만 전혀 이쁘지 않은 여자사람입니다.

저희집에 연예인을 닮은 짐승이 살고 있어서 제보를 하려고 이 동물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시작은, 어쩌다 이 짐승의 사진을 올리게되었는데 그때 알아버린 그 녀석의 정체성!!!

이녀석은 나이 2살이 되고, 숫컷인 개냥이 '쿠로' 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귀찮은 분들은 읽으셔도 되고 안 읽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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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 코리안 숏헤어
암수구분연령 = 남아 / 5개월

특징


우리 순정마초 고양이 소개합니다.



그는 날렵한 턱선과 깊은 황금색에,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누워진 눈망울을 가지고 있으며,
하늘높은 줄 모르고 곧게 서있는 귀는
어느 누가 그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으며,
출중한 외모만큼 패션센스 또한 자랑하지 않을 수 없겠다.

간지나는 지브라 자켓을 걸친 채
포인트로 흰 장갑과 흰양말 로 깔맟춤한 센스,
현란하고 유연한 꼬리의 춤사위에 거리의 암컷을 지리게 만드는 그는 이 시대의 꽃냥이.


성격또한 구시대적인 도도함을 벗고, 새로히 개냥이의 시대의 선구자

그의 치명적인 매력은 암컷뿐만 아니라 인간들마저 섭렵!
인간들의 손모가지는 자신의 털을 쓰다듬기에 있고,
인간들의 다리는 부비적거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마인드로


날카로운 손톱과 예리한 이빨을 감추고
폭신하고 부드러운 캣토시를 선사하고,
그 보기 어렵다는 꾹꾹이는 하루에 몇번이고
보여드리는 진정한 순정마초!
(물리거나 할퀸 상처가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들을 따라서 무릎위에 누워 휴식을 취하시는 걸 좋아하시고, 같이 잠자리에 드는 걸 좋아하고,
벌레 사냥을 즐겨하시는 (덕분에 벌레 걱정 없네요 후후,) 하지만 한켠에는 외로움이 가득하사


젖빠는 행동을 자주하고 홀로 외로히 지낼때는 슬픔에 잠기는 그는 조금 고독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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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르시던 김완선을 닮았음!!! 안 닮으셨다면 ㅈㅅㅈㅅ..
그래도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봤어요 ㅠ_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