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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므로 음슴체는 패쓰~
여친 18살...고등학생입니다.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때 음악선생 변태라고 자꾸와서 치근덕거린다고 하더라구요..(나이가 할아버지뻘쯤 될껍니다.)
그땐 저도 그러려니 하며, 걍 '변태새끼네..'라며 맞장구 쳐주는 정도였습니다.
나이차이가 좀 나는 관계로 비밀연애중이라 대놓고 나서지도 못하는데..
어제는 그러더군요..
여친이 피아노를 좀 치는데 음악시간만 되면 반주를 합니다.
선생이 기타를 치는줄 아는지 기타 한대로 다른애들돌려가면서 연주하라고 시키고..
왔다갔다하면서 보더니 여친이 반주하는데 와서 어깨를 주무르더래요..
근데 그게 '힘내라!', '파이팅해라!' 라는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기분이 더럽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래요.
기분나쁘지 않냐고, 나같으면 울었을꺼라고..
그얘길 들으니 심각성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기분나쁘다고 말해라..
요즘 아청법이다 머다해서 세상이 ㅈㄹ맞아서 니가 좀 강하게 나가면 그변태새끼도 함부로 못할꺼다..
했더니..겁내하는거 같더라구요..
얘가 똗 조용조용한 스타일이라 선생한테 싫다는 말도 잘 못하나봐요..
그냥 조용히 학교생활하고 싶다고..ㅠ
오늘 수업중에 음악수업 있다고해서 확실히 말하라고 했더니 저러더라구요..
혹시 모를일에 대비하고싶습니다..
저도 뉴스로나 봤지, 실제 주변사람이 당한경우는 처음이라서요..ㅠ
그 씨발 변태새끼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마땅히 다른데 물어볼곳이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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