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게 음스므로 음슴체 <div><br /></div> <div><br /></div> <div>시작은 되게 발랄했음 웃고 떠들고 </div> <div>덕후라서 만화캐릭터도 몇몇 나오고 하다가 사람이 점점 모이기 시작함 </div> <div>폐쇄된 지하철역같은곳으로 우루루 들어가더니 도박? 파티? 같은 모임이 시작됨 </div> <div>그곳의 룰이 끝날때까지 나갈 수가 없는 거였음 <font color="#a5a5a5">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font></div> <div><br /></div> <div>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재밌었음 걍 막 즐김 </div> <div><br /></div> <div>근데 갑자기 여기서 나가야 한다는 느낌이 막 듬 </div> <div>나만 그런게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몇몇이 그런거 같았음 </div> <div>그중에 한명이 과감하게 도망을 시작(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김국진이었음)</div> <div>뒷모습만 바라봤는데 도망에 성공했는지는 모르겠음 </div> <div><br /></div> <div>나도 도망 시작 </div> <div>지하에서 위로 올라왔더니 모든 출구에 그 파티 조직원인듯한 사람들이 길을 막고 </div> <div>못도망가게 막고있었음 출구 외에는 꼭 3D게임에서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것처럼 막혀있었고</div> <div>열심히 도망다니다가 그 중 한곳을 뚫고 탈출 성공 </div> <div><br /></div> <div>막 물에 빠지고 산도 넘고 나무도 타고 하면서 나를 비롯한 한 무리가 도망하는데 </div> <div>뒤에서는 그 조직원들이 무섭에 쫒아옴 일부 도망자는 치여죽고 찔려죽고 갈려죽고 난리도 아님 </div> <div><br /></div> <div>나도 여기저기 상해가면서 겨우 한 마을에 도착함 </div> <div>꼭 홍콩영화에 나오는 시골마을같은 곳임 </div> <div><br /></div> <div>이제 살았다 하는 안도감에 쉬던 중에 마을 한켠에서 난리가 남 </div> <div>도망자들을 마을사람이 잡아들여 죽이는거임....</div> <div><br /></div> <div>알고보니 그 마을도 조직의 소유로 나같은 도망자들을 처리하기 위한 위장된 마을인거임 </div> <div><br /></div> <div>다시 죽자사자 도망치고 또 누군가가 함정에 빠져서 갈려죽고 </div> <div>뒤에서는 조직원들이 다시 쫒아오기 시작하고 </div> <div><br /></div> <div>난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곳은 도망칠 수 없는 곳이다' 하면서 꿈에서 깸 </div> <div>내가 중얼거린게 아니라 영화 마지막 나래이션처럼 그렇게 들림;; BGM도 나온거같았는데 </div> <div><br /></div> <div>이건 마치 열린결말 영화를 본듯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깨긴 했는데 이뭐 악몽도 아니고 무섭지도 않고 영화본 느낌이라서 '이건 뭐지 시벌;;'하고 다시 잠 </span></div> <div><br /></div> <div>아마 안깨고 더 꿈에 있었으면 크레딧 올라갔을듯 </div> <div><br /></div>
자기전에 사생결단 봤는데 그거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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