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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17030
    작성자 : 산신호랑이
    추천 : 6
    조회수 : 739
    IP : 59.22.***.18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1/18 07:10:40
    http://todayhumor.com/?menbung_17030 모바일
    현실이 더 막장 - 동거녀의 친딸을 성폭행
    <p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br></p> <p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동거녀의 친딸을 성폭행해 출산까지 시킨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그런데 동거녀가 인면수심의 범행을 저지른 이 남성을 선처해달라며<span class="space" style="width:5px;height:5px;display:inline-block;"></span></p> <p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듣는 이를 더 놀라게 한 것은 친딸을 동거남과 결혼시키겠다며, 여성이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는 점</p> <p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이다.<br></p><br style="font-size:12px;line-height:19px;color:#333333;"><span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14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황은영)에 따르면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특례법상 친족 준강간 등)</span> <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로 A씨를 지난 8월 구속기소했다. 당시 검찰은 A씨의 전자발찌 부착명령도 함께 청구했다.<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이야기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용직 건설 노동자인 A씨는 2012년, 당시 15살이 된 딸을 두고 있던 B씨와 동거를 시작했다</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 그리고 같은해 12월, A씨는 TV를 보다 누워 잠든 B씨의 딸 C양을 성폭행했다. 작년 8월 임신한 C양은 결국 올해 아기를 낳았다.<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이에 검찰은 A씨를 구속기소했다. 그런데 여기서 듣는 이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이 생긴다. B씨가 자신과 딸의 이름으로 A씨의</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span class="space" style="width:5px;height:5px;display:inline-block;"></span>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다. 출산한 C양에게 남편이 있어야 하는데, A씨가 적절하다는 게 이유다. C양도 아기</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를 낳고 보니 키우고 싶다며, 마찬가지로 A씨의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검찰은 딸에 대한 B씨의 친권을 일정기간 정지·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직 미성년자인 C양의 판단이 미숙한 점을 이용, A씨</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와 결혼시킨 행동을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봤기 때문이다.<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br style="line-height:19px;font-family:'굴림';color:#333333;">올 10월29일부터 시행된 특례법의 피해아동보호명령 조항에 따르면 법원은 최장 4년까지 아동학대자의 친권 정지 또는 특정 권한 행</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사를 제한할 수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동보호전문가, 의사, 심리학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자문단’의 조언을 구</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div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할 방침이다.</div><br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p style="font-family:'굴림', tahoma;font-size:12px;line-height:21.6000003814697px;"><a target="_blank" href="http://07down.myftp.org/?fqw=bmV3cy5uYXrlLmNvbS92awV3LzIWMTqxMTE0bjE5OTk3">http://07down.myftp.org/?fqw=bmV3cy5uYXrlLmNvbS92awV3LzIWMTqxMTE0bjE5OTk3</a></p> <div class="instiz-stub-extra"> <p><a target="_blank" href="http://instiz.net/pt/2508492" target="_blank"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000000;">http://instiz.net/pt/2508492</a></p> <div><br></div></div>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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