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저는 오늘 어떤 애니를 소개하고자 나왔습니다.
애니라는 주제인데 애니게시판을 두고 왜 시사게시판을 왔느냐 하면 ㅎㅎ
이 애니속에서 제가 들었던 말을 들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먼저 중심내용만 소개를 드릴게요
주인공인 타키자와 아키라는 어느날 Mr.outside라고 자신을 칭한 사람에게
이런질문을 받습니다. 100억엔을 줄테니 당신이 이 나라를 구하라고하면
그돈을 어떻게 쓸거냐는 질문을요. 그리고 타키자와는 100억엔과 자신의 비서격인 인공지능
쥬이스(노블레스 핸드폰)을 받게됩니다.
여기서 일이 이루어지는 방법은 핸드폰의 버튼을 눌러 쥬이스를 부른다음 부탁을 말하면 성사됩니다.
여기서 엄청난 부탁도 들어주는데요. 예를들어 총리가 갑자기 연설에서 갸흥이라는 소리를 내거나
수십발의 미사일을 일본 본토에 떨어트려달라는 부탁도말이죠.
아무런간에 이런 능력은 타키자와에게만 있는것이아닙니다.
여러명의 이게임에 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된사람들 이들을 세레손이라 부르는데
이 세레손은 12명이 있는데요. 그들이 서로 나라를 구하기위해 각자 돈을 사용합니다.
물론 올바른 녀석만 있는건아니죠
그리고 타키자와는 모종의 일을 하려다 쥬이스에게 기억을 잃게 해달란 부탁을합니다.
타키자와는 미국 워싱턴에서 기억을 잃고 백악관 앞에서 모리미 사키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후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랍니다.
흐... 기본 줄거리만 읊었는데 기네요..
그리고 저는 이 애니의 극장판에서 건질게 참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보겠습니다.
넘버1: 난 아웃사이드에게 100억을 어떻게 쓸거냐고들었을때 먼저 이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국가규모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했지.
쓸만한 인재를 국가 주도하에 선별해 세계에서 통용될 부분만 잘 운영하는거야.
그렇게 작고 치밀한 나라로 바꿔야 한다고 말이다.
그걸 빠르게 이루려면 정부를 허울만 남겨둬야 했지
어떤가요? 여러분의 생각은? 이 애니에서 일본은
니트들이 수도셀수없이 많이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선 이런 이상향을 만드려는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 다음대사로 넘어가자면말이죠
넘버1:미안하지만 총리대신이라느니 왕같은 소리는 사양하지 국민은 곧 1억명의 에고이스트 집단이야.
자네도 그건 뼈저리게 느겼을텐데?
자금 상황에 총리대신은 제물이될뿐이야.
자유를 손에 넣었지만 자유롭지않은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역이지 그 전총리조차도
아무것도 이루지못하고 스러지고 말았으니까.
타키자와: 그럼 당신은 어떻게 이 나라를 작고 치밀한 나라로 만들셈이야?
넘버1: 우선 국민들이 모르게 자유를 회수할 생각이네 국민이란 치들은 무책임하고 스스로 결정도 못내리면서
남들의 의사에따라 움직이는건 경멸하지 그래서 난 내무성을 부활시키고 거기서부터 이나라를 바꿔나갈 생각이다
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자유박탈이라... 그러는 참에 가만히 있을 국민이 있을까요?
그리고 넘버1은 타키자와에게 이게임을 포기해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타키자와는 거절하죠 그중의 대화입니다.
타키자와: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당신이 말하는 국민은 당신이 보기엔 어떤 존재야?
넘버1: 우문이군. 국민은 어디까지나 국가를 구성하는 부품의 군집체야 개인적인 감상을 쏟을 대상이 아니지
타키자와: 하지만 각자 나름대로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 개인이야.
넘버1: 그게 귀찮다는거야 모든이가 자신이 원하는 어떤 사람이 될순없지
타키자와: 그야 그렇지만.. 좀더 개인을 존중해줘야 힘을 낼수있지않겠어? 나도 일본을 구하기 위해
선택된 인원이란 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해오지 못했을거야.
난 당신의 방식에 사랑이 부족한거같아
넘버1: 그건 내 제안을 거절한다는 뜻인가?
타키자와: 그것도 그렇지만... 난 한번 테러리스트가 돼서 정식으로 이나라에 요구해볼 생각이야.
처음엔 왕이돼서 어떻게든 해보자는 생각이였지만 그럴 시간도 없는것같네
백악관 앞에서처럼 아무것도 아닌 나로서 말이야
그렇게 타키자와는 넘버1의 제안을 거절하게됩니다.
그리고 과거로 넘어와 아웃사이드가 타키자와를 선택한 이유로 넘어오게 됩니다.
과거 타키자와는 신문 배달부였던거 같습니다... 대사를 보시죠
아웃사이드: 신문 한부만 줄수있겠나?
타키자와: 그럼요!돈은 됐어요. 한부만 달라는 사람은 진짜로 읽고 싶은 사람이니까.
아웃사이드: 한부라고 해도 파는 물건아닌가
타키자와: 보지도않는데 구독하는 사람에게서 받으니까 됐어요 뭐, 그런사람일수록 재때 안내긴 하지만요
아웃사이드: 그렇군,그런데 자네 요즘 세상에 왜 신문 배달같은걸 하나?
타키자와: 돈받는 연습하려일지도? 사람은 재미있어요. 돈을 내는걸 5살짜리 꼬맹이도 아는데.
받는건 어른도 모를때가 있거든요 그야 돈을 쓰는게 머리 조아리고 받는것 보단 기분좋죠 손님은 왕이라면서
소비자 최강이라고 떠들기는 하지만 그거 사실은 파는 입장에서 느끼는 마음 아니에요?
아웃사이드: 그렇군..
타키자와: 하지만 모두가 돈을 내는 입장이 된다면 대체 누가 서비스를 하냔말이죠....
전 돈을 내는것보다 받는게 즐거운 사회가 더 건전한것 같아요
이렇게 타키자와는 세레손이 되게됩니다.
그리고 넘버1과 타키자와의 대화에서 국가에 요구한다는 대화가 있었죠.
그 요구에 대한 타키자와의 소원은 국민들 모두에게 전화를 걸어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그중의 대화입니다.
타키자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우울한 월요일을 시작으로 일련의 테러사건을 일으킨 Air king 타키자와 아키라
입니다. 어제는 여러분의 주목을끌기 위해 이이누마 총리의 아들이라며 귀국했으나 사실 돌아가신 이이누마 총리완 아무 관계도 없어요. 관계자분들에게 실례를 끼친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지금부터가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지금 새로운 테러를 예고하니 주의깊게 들어주세요
전 다시한번 수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낙원으로 사라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반년전의 2만명과는 비교도 안돼요 그건 곧 이 나라가 장래의 귀중한 노동력을 잃는단 뜻입니다.
그것을 피하려면 지금부터 제가하는 요구들을 들어주셔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단하나 자신이 바라던 자리에 앉은 어르신께서 지금 당장 필사적으로 쌓아온 것들을
버리고 저희와 함께 새로운 낙원으로 떠날준비를 해주시는겁니다.
이게 제 요구사항입니다. 받아들이시지 않으면 곧 기존의 가치관이 사라지고 여러분이 꿈에 그리던 낙원도 사라질 겁니다. 지금까지의 미사일 공격은 이날을 위한 연습이였어요 제 요구를 무시하면
더욱 무서운 사태가 들이닥칠겁니다. 하지만 제말을 조금이라도 들어준다면 제법 멋진일이 찾아올거에요
지금 바로 국민여러분께 우선 1엔씩 전자머니를 입금하겠습니다.이건 제 나름의 이별선물이고
제말이 반드시 이뤄진다는걸 증명하는 약속 도장이기도 해요
쥬이스: 수리됐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공포와 희망을 안겨주는 사랑으로 넘치는 왕이 되어주시길
절실히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전화를 받은 아웃사이드의 말..
아웃사이드: 한때 우리들은 이 나라를 위해 뭔가를 이루려 필사적이었다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잘못이여다고 역사의 오점으로 일컬어지지 허나 우리도 그땐 좌우분간도 못하는 젊은이였어
우리가 쌓아온게 잘못이라면 정답은 무엇이란 말인가...
게다가 드디어 뭔가 이루었단 생각이 들었을땐 세상의 룰이 크게 바뀌고 말았지 이 나라가 깊이를 더하기전에
새로운 생각이 우위에 서서 대두되기 시작했어 늙은이들에게 그걸 받아들이기란 벅차 그래도 녀석들에게
권한을 이양하고 책임을 지게 해보라는 거냐 일본인이 사랑하는 사카모토 료마도 시라스 지로도
실로는 번듯한 자리만을 찾았기에 바짓단에 흙을 묻히지 않은 걸세 허나 이나라의 진정한 구세주는
하루하루를 아둥바둥 살아가는 이름없는 이들이고 결과 한껏 땅에서 뒹굴고 떠난 역사의 패자들이야
그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꺼리는 추세에서 저자는 희생양이 되어 화로속의 밤을 주우려 해 재미있지 않나?
이번 게임 이것으로 일단 막을 내리지 승자는 정해졌어
대사는 이걸로 끝입니다.
질문을 던지도록하죠 당신은 1조원이있다하면 나라를 구하는데 어떻게 쓰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