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날 푸딩님께서 표를 나눔해주셔서
인터넷으로 예매해놓구 어제 '감시자들' 보고왔어요~^^!!
정우성님, 한효주님 정말 너무 좋아해서
개봉하기전부터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영화표를 받아서
동생이랑 손 꼭 잡고 영화에 푹 빠져서 봤답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을게요~ 스포는 없어요!
정우성님은 일단! 뒷태가 우왕ㅋㅋㅋㅋㅋㅋㅋ 건장해...음...ㅋㅋㅋ
근데 또 잔인한 표정 지으실때 소름돋았어요!
정우성님이 저런 표정을!!!!! 무서워!!! 하면서 긴장하고...동생 손을 더 꽉 잡았지요
근데 악역도 잘하셔서 우왕굿ㅋㅋㅋㅋ
한효주님은 하얗고.. 까맣고... 이쁘시지요ㅠㅠㅠ 단발머리도 잘어울리시고...
마른 몸매도 부럽고ㅠㅠㅠ 연기도 잘하시고...ㅠㅠ
근데 배역 때문에 렌즈끼신것 같은데 자꾸 땡그란 눈동자만 보여서...ㅋㅋ
어쨌든 한효주님 역시 굿!!
설경구님은 워낙 연기를 잘하시는분이라....음....
개인적으로 설경구님 안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장님 짱!! 목동맥을 스테플러로... 철컥철컥ㅠㅠ....우왕...신기해...
투피엠 준호님도 나오셨는데.. 연기연습 많이 하신것같았어요!
준호님의 개구진 표정이 배역이랑 잘어울려서 더 좋았구요
진경님도 너무 이쁘신데 낯이 익어서
계속 누구지.. 누구지.. 하다가
집에와서 머리감는데 아!!! 넝쿨당며느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없이 그냥 제 생각만 적다보니까 길어졌네요ㅠ.ㅠ
정말 재밌는 영화구요,
2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만큼 재밌는 영화였어요!
적당히 긴장하면서 한번씩 웃을 수 있는 영화랍니다~
푸딩님께 너무 감사해서
뭔가 작은거라도사례를 해드리고싶은데....
카톡아이디를 여쭤보기엔 실례인것같고ㅠㅠㅠㅠ...
어쨌든 저도 나눔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