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언론에서 ‘북한이 스텔스 정찰기를 한 때 개발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베이징일보와 중국신문사 등 현지언론은 “북조선이 한 때 스텔스 정찰기를 개발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해당 보도는 미국·영국·독일·러시아 등 군사 선진국의 스텔스 군용기 개발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문제의 부분은 “조선(북한)도 개발한 것이 있다”는 내용으로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스텔기는 N-78 ‘나는 구름’(비운·飛雲)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제트 엔진 4기를 탑재하고 바깥쪽에는 스티로폼을 사용했다. 외형은 구름과 비슷하며 스텔스 효과가 있다. 자세한 개발연대 등은 전하지 않았다.

중국 매체들은 “(북한은) 적대 국가가 영공에 침입해 음모를 획책하는 것을 우려해 독창적인 ‘나는 구름’ 정찰기를 설계했다”며 “‘나는 구름’은 공중의 의심스러운 구름들을 하나하나 정찰하는 임무도 부여받고 있었다. 하지만 3번째 비행시 ‘나는 구름’은 진짜 구름 속에 사라져 두 번 다시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아니...이러다간 잠수함도 페트병으로 만들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