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언니와의 대화입니다 .
저는41 언니는 경상도52세 ( 경상도라 꼭찝은이유 유)

저. 언니 시장투표할거야?

언니. 응 해야지 ..

저..누구뽑을건지 물어봐도 돼?

언니. 왜?...그냥 돈 있는 사람이 낫지 않아?

저..언니 돈 있는 사람이 서민생각할수 있을까?서민들생활알까?

언니. 모르겠지.돈 있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을 어찌 알겠나..

저..근데 왜 우린 전부 서민인데 서민들 생각 못하는 몽준이 뽑지?

언니..나는 말이다....대통령선거도 그렇고 시장선거도 그렇고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는 모른다.그냥 경상도라서 찍는다.

나..응 언니 투표는 자유니까  ..하지만  누가 되던 상관없다고 생각할순 없는거야 .근데 언니 지하철있잖아.우리 그거 시장잘못뽑았으면 언니랑나랑  교통비 곱절로 들어갈뻔했다?

언니 ..    .... .박원순이 유력하다고는 하더라..



불과 두어달전..이 언니와 저는 박시장님 때문에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언니..박원순이 한게 뭐있는데!!!
원숭이 처럼 생겨가지고..

나..언니!!!

언니. 야!!누가 해도 똑같아!!!

나..언니 뭘좀 알아보고 하는 이야기야!!!

언니..다 똑같다.저기 어디 가면 김대중이 해쳐먹은 돈이 우리나라빚갚고도 남는다더라. 사진만 보고도 절한다더라!!!

나..언니!! 구미에서 박정희가 세금으로 제사때마따 얼마쓰는지나 알아?

언니..제사를 왜 세금을 쓰나?

나..세금으로 쓴다 세금으로 수억씩!!!!!


언니..    ......


후 ...폰이라 쓰기 어렵네요.
   할말없으니까 그냥 끝까지 같은  고향이라 찍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