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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404264
    작성자 : 하늘주위
    추천 : 2
    조회수 : 171
    IP : 211.114.***.14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14 16:47:10
    http://todayhumor.com/?gomin_404264 모바일
    지옥이라 생각했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 안 하려는 사람이 쓴글
    <p>학교에 적응을 잘하지 못했습니다.</p><p>뚱뚱하고 말을 잘하지 못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했고 책과 만화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p><p><br></p><p>한때 노력을 하면 적응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고립되는건 마찬 가지였습니다.</p><p>학교에서는 청소시간에 청소를 열심히 하는 멍청한 놈이였고 일진한테 맞는 친구를 돕는 미련한 놈이였습니다.</p><p><br></p><p>학교 다니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했습니다. 진심으로 학교에 대한 잘못된 점이 어떤지 설명하고 제가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이유를 설득시키고 싶었습니다. 도망가지 않는 것이 아닌 내 방식으로 당당히 세상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었습니다.</p><p>제 진심이 닿지 않았던 걸 까요. 가능한 일이 아니였습니다. </p><p><br></p><p>시간은 지나면서 부모님의 사업은 망해갔습니다. 그럴 수록 아버지라는 분의 생각이 짧아 지셨거나 자식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집에서 완벽한 무기력함을 보이는 저에게 그 무기력함은 모든 것은 너의 의지의 부족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학교에 대한 비판은 그저 사춘기라는 생각만 하며 제가 대화를 시도하면 회피하거나 스스로의 정론을 펼치며 의견을 무시하는 것 뿐이였습니다. 전 완벽하게 자신감을 잃습니다.</p><p>사람이 자신감을 잃으면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힘듭니다. 병신 같은 놈도 자신감이 있으면 사람 답게 삽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는 착해 보이는 호구에게는 막대하죠. 그래서 전 화를 내는 법을 택했습니다. 웃긴건 화를 낼 수록 전 호구 이상의 존재가 되더군요. 사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무섭다 재밌다 정도만으로 사람의 존재 가치를 판단하는 거 같습니다.</p><p><br></p><p>그거 아세요? 전 부모님이 힘들 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없을때 어머니가 힘든 일이 있으면 밤늦게 까지 들어드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전 학교에서 문제 따윈 이르키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이 사춘기에 일으킨다는 사건 하나 저질러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학교에서는 호구가 되더군요.</p><p>전 정말 힘이 듭니다. 학교 다녔던 것이 끔찍하게 싫었고 그 학교를 벗어나지 못한 내 무지함과 무능력에 절망 하였으며 그 사실을 부모에게 전하지 못하는 겁쟁이 같은 행동이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든 부모 밑에서 그 힘듬을 알기에 아무 것도 못해도 하는 것 처럼 보여야 한다는게 싫었습니다.</p><p><br></p><p>제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점점 무기력해지고 내 생각이 내 생각이 아니길 빌정도로 내 생각에 자신감은 잃었습니다. 그 동안 가족에대한 존경을 완벽히 잃었고 지금은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연락을 합니다.</p><p><br></p><p>학교를 졸업하고난 후 든 생각은 지금 내가 있는 곳는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 부모는 힘들기에 자식에 신경 쓸 수 없으며 그 동안 자식의 생각과 자존감은 개박살나고 사람으로서의 기력을 잃어버립니다.</p><p><br></p><p>어떤게 잘못 된걸까요. 세상에 어떤 부분이 잘못되서 자신이 힘든걸 말하지 못하며 그 힘든 것을 해결 하지 못해 주변 사람은 힘들어지며 그 힘듬으로 점점 그 주변은 같이 침식되어 버리는 그런 곳에 전 살고 있습니다.</p><p><br></p><p>제가 어떤게 잘못된건지 압니다. 제가 병신이라 그런걸 압니다. 병신이 뭘 못하는지 아는건 병신 뿐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자신들이 당연히 하는걸 왜 못하는 이해 못하겠죠. 그 병신은 병신이 아닐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병신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곳에 있는 그 존재는 병신입니다. 병신이 아닐 수 습니다. 병신이 아니게 될 방법이 없습니다.</p><p>그 병신은 병신이 아니게 되기 위한 기력이 없습니다. 언젠가 부터 생각이 멈췄습니다. 그 절망에 몸과 정신 모두가 잠식 되었습니다. 그걸 너무나 탈출하고 싶다는 헛된 희망을 가져보지만 자신의 몸과 얼굴과 지갑을 보면 그 희망은 저 하늘에 떠있는 별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p><p><br></p><p>지금은 제가 병신이 아님을 알면 아니 알기위해 노력하면 꿈을 꾸며 그 꿈을 현실로 끄집어 내기위해 다시 생각합니다. 그 기력은 책에서 비롯됬고 영화에서 비롯됬고 애니메이션에서 비롯됬으며 그 안의 인물들은 사람을 행동할 수 있는 기력을 선서해 줍니다. 그 힘으로 전 앞으로 제가 만날 사람들을 위해 책을 꾸준히 읽고 계속 생각을 합니다. 그 힘에는 어떠한 주변 인물의 힘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차라리 혼자서기를 택하지 간신히 사람이라는 존재가 될려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됬습니다.</p><p><br></p><p>마치 지옥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평범한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학교 생활이 호구 생활이 되고 부모가 자식의 말을 씹고 무시하는 동안 그 동안 학생의 가치관과 생각과 정신적 기력이 박살 날 수 있다는 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한국의 교육은의 인성 교육과 학생에 대한 관심은 쓰레기 수준이며 그 수준을 벗어나려면 교육개혁이 없는한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가족만이 답이고 사람만이 답입니다.</p><p>이런 사람을 구하는 법은 정말 쉽고 간단한 일입니다. 조금의 신경을 써주고 조금의 말을 들어주며 진심으로 그 말에 대답을 해주면 그 아이의 모든 생활에 활력이 될수 있고 그 활력은 스스로를 구해내는 힘이 될 겁니다.</p><p><br></p><p>사람들은 스스로를 생각하면 스스로의 길이 잘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한국에서는 이게 당연한거로 여겨집니다.</p><p>하지만 전 주변 사람을 관찰 유심히 바라볼려고 합니다.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그 힘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답해줄 준비를 하려합니다. 전 저 만큼 제 주변 사람을 소중히 하려합니다. 진심으로 주변 사람의 인생을 생각하고 인격으로서 대해 주려고 합니다.</p><p>아무리 어리더라도 옳은 생각으면 그 사람의 말을 따를 생각입니다. 아무리 강대하더라도 옳지 않은 생각으면 따르지 않을 생각입니다.</p><p><br></p><p>제 행동은 진짜 벌래 만도 못할 만큼 한국에 영향을 끼칠 겁니다. 하지만 전 미약하지만 그 미약함은 천천히 세상을 바꿀 꺼라 생각할려 합니다. 제 행동 하나가 한국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제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p><p><br></p><p>세상은 지옥같습니다. 윗사람은 자기 생각만하며 밑을 억누르고 밑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이 무기력해져 아무 것도 못하는 무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 무라는 것은 정말 지독하게 절망적인 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빠져들면 계속 생활에 같이 살아가며 그 생활의 주인을 무너뜨려 갑니다. 희망이라는걸 보여줘 자신이 얼마나 절망적임을 확인하며 차라리 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점점 사람을 아무 것도 아니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있고 그 이야기는 허구 입니다. 그렇지만 그 허구를 믿어 보려 합니다. 사람이니까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니까 그럴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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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4 16:49:08  61.1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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