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멘붕을 극복하기 위해 실례라는 것을 알면서도 반말로 복잡하고 엉켜있는 심정을 쏟아내고 싶다. 반말을 쓴점은 이번 한번 용서해주시길..</P> <P> </P> <P> </P> <P>줄푸세를 비롯한 대기업 친화 정책. 부자감세를 하면 부자들은 이익을 얻고 국가재정의 몇조는 당연히 비게 된다. </P> <P> </P> <P>이걸 어디서 충당하겠나? 감세 혜택 대상자가 아닌 부자가 아닌 층에서 내는 세금. 의료 혜택으로 이어질 예산. IT 및 다른 중소기업체에나 산업체에 제공되어질 세금. </P> <P> </P> <P>부처도 예수도 이미 수천년전에 부자들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을 경계하고 없는 자가 보다 잘 살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한, 그리고 공익과 복지를 위한 사상을 전파해왔다. 이미 그당시에 그 사상을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COLOR: #000000; FONT-SIZE: 120%; FONT-WEIGHT: bold" id=altools-findtxt>받들</FONT>어 훌륭한 교리로 사회에 공헌을 해온 고대인들보다 퇴보한 인간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눈에 띈다.</P> <P> </P> <P>문제를 인식하지도 못하는 피해자는 노예나 다름 없는 게 아닌가? 자신이 믿는 것에 비판이나 자성은 눈꼽만치도 없이 고이고 썩은 물 속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는건가?<BR>물론 너네는 피해자임도 인식하지 못하고 사회에 푸념만 늘어놓겠지. 그리고서야 어찌 너네가 만든 선택의 결과를 두고 후에 반성이나 후회를 할 수 있겠나? 인지부조화의 극치를 이미 달리고 있으면서? 애꿎은 책임전가의 대상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닐 것이 선하다. </P> <P> </P> <P>중국의 양극화와 지니계수를 보고 아직 멀었다며 비웃는다.<BR>일본의 극우세력들의 재집권을 보면 혀를 끌끌찬다.<BR>중동과 남미의 독재정부를 보며 손가락질한다.<BR>북괴놈들의 김씨왕조에 침을 뱉는다.</P> <P> </P> <P>이미 우릴 비웃고, 우릴 보며 혀를 차고, 우릴 손가락질하고, 우리에게 침을 뱉고 있다.</P> <P> </P> <P>우린 필리핀의 마르코스의 독재와 그의 망명 후 부인 이멜다의 하원의원 당선을 비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BR>김씨 왕조의 세습과 우상화와 혹세무민을 정면에서 대립하고 반면교사로 삼는 보다 나은 사회를 구축해왔다. <BR>괴벨스의 언론장악과 선동의 무시무시함을 세계 2차대전의 교훈 중 하나로 삼아왔다.<BR>멕시코의 무너져가는 국가 경제 체계와 그리스의 썩은 공기관에서 비롯된 붕괴를 걱정해왔다. <BR>그리고 IMF를 일으켜 나라가 파탄이 났던 아픈 기억을 지니고 있고 그 주범이었던 정당과 정부를 가슴속에 기억한다.</P> <P> </P> <P>모든 것은 교훈이 되고 값진 수업이 된다. 하지만 역사의 산증인이자 당사자가 되는 것은 언제나 괴롭고 잔혹한 일이다. </P> <P>한가지 위안삼을 수 있는 것은 나의 시대가 미래의 누군가에겐 교육의 양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P> <P> </P> <P>Every democracy gets government deserves..</P> <P>but I don't deserve it... nobody's allowed to put me in this jai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