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종편방송에서

교육위원회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됐습니다..

그 방송에서 연예인들과 그 자제분들, 성교육 강사나 리틀맘 리틀대디 분들이나와서

성에대해서 토론을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런 방송을 종편이아니고 

공중파에서 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서 성교육 강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외국 어느곳에서는

우리나라로 치면 다소 수위가 높은 성교육 영상을

공중파로 전국민이 시청가능한 시간에 방송을 내보낸답니다.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지요..

하지만 저는 그게 너무 부럽습니다.

제 나이가 26인데...

저는 성을...  자율학습으로 배운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시켜주지도않고...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자식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되면 숨기기에 시급한거 같습니다.

부모들은 전문지식이 없고 자식에게 그런걸 가르치기에는 좀 부끄럽다 칠수있지만..

학교에서 그런걸 정기적으로 좀 자주 가르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콘돔과 그사용법... 그것을 써야만 하는 이유만 알려줘도..

원치않는 임신을 피할수있고..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어.. 슬퍼하게되는 일은 많이 줄겠지요...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편의점에서 콘돔을 구매하게되면..

파는 종업원들고  그렇고  옆에 있던 손님들도

참...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콘돔을 구매하는게 무척이나 불결한것처럼......(물론 모든 편의점이나 손님들이 그렇다는것은 아니고..일부입니다)

그래서인지..  성인들도 콘돔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 판국에.

청소년들은.. 엄두도 못내는것이겠지요...

....너무 두서없이 글을 작성했네요...

방송을 보면서.. 이런저런 외국 사례들을 검색해 보았는데..

너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여성부처럼.. 무조건적으로 야동을 막고 그럴것이아니라..

제대로된 성교육 시켜주면...

그런 범죄는 많이 막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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