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한화의 경우에는 선발이 좀 많이 힘들고</div> <div> </div> <div>이겨도 아슬아슬 이기거나 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div> <div> </div> <div>지금까지 투수들을 시험해 볼 기회가 많이 없었죠.</div> <div> </div> <div>때문에 혹사 논란도 많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9회에 아웃 카운터 하나 잡고 내린거에 화가 났음은 이해가 갑니다.</div> <div> </div> <div>오늘 한화도 그렇지만 다른 팀도 크게 이기거나 질때 </div> <div> </div> <div>부상에 복귀하거나 어린 선수들을 1군 무대에서 시험해 보는 경험을 쌓게 합니다.</div> <div> </div> <div>오늘은 오랜만에 여유가 있고 1군에 복귀하는 김민우랑 윤규진을 테스트 해본거죠.</div> <div> </div> <div>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때 복귀해서 던지면 맞아도 그만큼 부담감이 적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반대로 KT에서는 어차피 질거 같으니 </div> <div> </div> <div>문상철과 김진곤을 테스트 해 볼 수 가 있었죠.</div> <div> </div> <div>특히 문상철은 대타로 첫 2루타를 쳤구요.</div> <div> </div> <div>조금씩 경험을 쌓게 하는거죠.</div> <div> </div> <div>이렇게 함으로써 선수들이 성장해 나갈수 있고</div> <div> </div> <div>선발 선수들이 부상일때 백업요원으로써 나설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선수들을 키워나가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div> <div> </div> <div>조금 기분나쁠 수 있겠으나 </div> <div> </div> <div>선수들 차원에서 조금씩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