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처음엔 애들 만화라고 무시했는데 </div> <div>보면 볼수록 감동과 교훈을 느끼게 해주며</div> <div>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한 기분을 맛볼수 있었어요.</div> <div>보다가 눈물을 훔친적도 꽤 많이 있었답니다.</div> <div><br></div> <div>전 히키코모리라고 해야하나...</div> <div>남에게 의지하는것도 싫어하고 남이 절 의지하는것도 싫어했어요.</div> <div>항상 따뜻한 관계를 원하면서도 역으로는 관계 사이에서 받을 상처나 갈등이 두려웠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포니를 보면서 저도 좀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div> <div>그들도 갈등이 일어나고 많이들 싸우지만 </div> <div>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항상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걸 보고 많이 감동했어요.</div> <div><br></div> <div>나는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배려를 해보고 배려를 바랬을까 </div> <div>우정을 줘보긴 하고 우정에 대해 부질없다고 했을까 하고 자기성찰도 됐구요.</div> <div><br></div> <div> <div>보면서 상상해봤어요 모든 사람들이 마이 리틀 포니를 한번이라도 관심있게 본다면 어떨까 하구요.</div> <div>단순히 귀여워서, 예뻐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지침서로써 말이죠.</div></div> <div><br></div> <div>정말 중요한건 아주 단순한것 같아요.</div> <div>남에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삼가렴</div> <div>잘못한게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렴</div> <div>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손을 내밀어주렴 등등...</div> <div><br></div> <div>아이들이 보는 만화이기에 담겨져 있는 순수하지만 강렬한 메세지가 전달되었어요.</div> <div>마이리틀포니는 제 인생에서 아주 큰 의미를 담은 만화로 남겨질거에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