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마력 짜리 단상 모터(220V 400W ) 두개를 삽니다.

그다음 바퀴를 사야 되는 데요..

바퀴파는 집에 가시면 여러가지 바퀴가 있습니다.

이중에 외경이 250mm 정도 되고

폭이 60mm 되는 바람넣는 바퀴를 두개 삽니다.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그 다음 바퀴의 내부 베어링을 빼내고

거기에 부싱을 박습니다. 

(선반, 밀링 하는 00정밀 집에 가서 부탁하면 해 줍니다)

부싱의 내경을 모터의 축크기와 맞추어서 제작합니다.

이제 두개의 모터에 바퀴를 연결합니다.

그 모터 두개를 앵글이나 각 파이프로 틀을 짠후에

볼트로 붙여 줍니다.(철판을 접어서 사용하면 더 편하기는 합니다.)

틀의 크기는 높이가 80센티미터에서 1미터사이면 됩니다.

바퀴가 붙어 있는 모터와 모터의 간격은

바퀴 두개의 간격이 3센티미터정도 떨어지도록 붙여 주면 됩니다.

이제 두개의 모터를  왼쪽은 정회전으로 오른쪽은 역회전으로

회전하도록 전기를 연결해 줍니다.

두개의 바퀴가 회전하면 그 사이에 공을 내 보내면 됩니다.

18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대략 110~120킬로미터정도의 속도가 나올 것입니다.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원하면 바퀴의 크기를 더 크게 해야 하고

속도를 줄일려면 바퀴의 크기를 작게 하면 됩니다.

배팅센터의 앞뒤 거리가 15미터 정도이고

100km/h 의 구속정도를 원한다면 바퀴의 외경 크기는 200mm 면 됩니다.

이때의 구속은 18미터에서 날아올 때 느껴지는 구속이며 실제 구속은

대략 70km/h 가 됩니다.

 

모터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정틀의 볼트구멍을 좌우로 좀 길게 뚫으면

필요한 속도에 따라 바퀴를 여러개 만들어 놓고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큰 바퀴와 작은 바퀴를 하나씩 사용하게 되면 변화구도 됩니다.

이 때 쏘아지는 공은 작은 바퀴쪽으로 휘어서 들어 오게 됩니다.

두벌정도의 바퀴를 준비하시면 빠른공, 느린공을 만들수 있으며

왼쪽, 오른쪽으로 휘는 변화구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들어가는 비용은

바퀴 두개 값으로 50,000원 내외

모터 두개 값으로 200,000원 미만

바퀴 고치는 값으로 100,000원 내외

(집집마다 단가가 천차만별입니다)

틀 만드는 비용으로 100,000원 정도

볼트와 기타 잡비 50,000원 를 포함하면

500,000원 정도면 되겠네요...

 

한가지 주의 하셔야 할 것은 회전하는 바퀴에 손이나 신체가 접촉되면

다치게 되니 공을 내 보내는 파이프 라인을 짧게 만들어서 붙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다치지 않고 손쉽게 공을 내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이 어느분 블로그에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저렇게 설명은 해주셨는데 사실 이쪽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설명좀 해주실분 있으신가요?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