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해무봤습니다. 

전날 다른영화도 보고 뭐볼까했는데 해무와

해적이 추려지 더군요~ 

근데 같이보려던 커플이 해무본다길래전 쿨하게

그뒤에 앉아거 봤습니다~ 

작은 도시라 12:30껄 보니 신작도 10명도

안되 더군요~

뭐 여튼 여기까진 여담입니다~ ㅎㅎ

전 김윤석씨의 연기력을 심히 높이삽니다. 

범죄의 재구성부터요. 

말그대로 조연부터 송강호 잡아 먹을 정도로 올라왔을 때 까지 연기력은 탑으로 보고있습니다.

추격자, 남쪽, 황해, 화이, 도둑들, 주무치등등~ 

헌데 저는  김윤석님께서 이제 끝판왕 적인 캐릭을 버렸으면 합니다.

두서가 없을 지 모르겠지만 황해부터 화이,
도둑들 그리고 해무까지~

전사실 김윤석배우의 나약한 배역이 더
좋습니다~

거북이 달리다, 완득이, 남쪽으로 튀어라 처럼

위 영화들을 스릴러물들 사이 사이 하셨지만

그래도 우리가 인식하는건 추격자, 황해, 화이
에서 보이던 끝판왕 적임 강인한 모습이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해무도 그랬습니다. 표를 끊기 전부터 
속으로 '김윤석이니 마지막느낌은 찝찝하겠다.'

역시나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김배우는 앵글 안에서 강했고 그가 맏은
배역 또한 강했고 무서웠습니다.

나름의 생각은 이제 김윤석 배우가 이런 강한 
배역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김배우님의

연기력이 탑클인건 알지만 이젠 
연기스펙트럼을  더 넓히 시는게 어떨지
생각 됩니다. 

전 김윤석배우님이 '거북이 달리다'때 처럼 
나약하지만 악을 물리치는 대중적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상 김윤석 배우를 좋아하는 술먹은 오유저
였습다~




p.s: 광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 선조 분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