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폰으로 응팔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네요.. <div><br></div> <div>눈물을 잘안흘리는 저인데.. 정봉이가 저 같고</div> <div><br></div> <div>정봉이네 가족이 우리가족같아서 눈물이 펑펑..</div> <div><br></div> <div>저도 정봉이처럼 판막이 안좋아서 수술을 해야하는데...</div> <div><br></div> <div>정봉이가 정환이한테 심장병 걸릴확률 2퍼센트인데 </div> <div><br></div> <div>수술 실패확률 3프로야 할때..ㅜㅜ </div> <div><br></div> <div>정말 ㅜㅜ 드라마속에 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div> <div><br></div> <div>저도 옛날에 저 생각 했거든요..ㅠㅠ</div> <div><br></div> <div><div>혹시나 잘못되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고 싶었던말이나 가지고 있는거 누구줘야지 하는 생각도..</span></div></div> <div><br></div> <div>판막기형이야기할 때는 의사들이 100명중 2명이 있는</div> <div><br></div> <div>흔한 질병이라고 하는데 수술 실패확률은 5프로로 낮다면서 이야기하구 ㅜㅜ</div> <div><br></div> <div>라미란이 엄마가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우리엄마도 저 생각분명할 꺼 같아서 너무 슬프고 눈물났어요..ㅜㅜ</div> <div><br></div> <div>ㅜㅜ 교복입은 이후 10년넘게 가장많이 울었어요 새벽에 방에서 ㅜㅜ</div> <div><br></div> <div>다들 응팔보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거나 나의 이야기라서</div> <div><br></div> <div>공감하면서 보시죠..? ㅜㅜ 그래서 재밌고..공감되나봅니다</div> <div><br></div> <div>드라마라는게 이런건가 어제 처음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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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1/30 00:22:31 222.109.***.200 alalal1234
558906[2] 2015/11/30 00:35:32 220.77.***.74 masterk
115106[3] 2015/11/30 01:16:51 116.41.***.136 숫자야구
652420[4] 2015/11/30 11:42:29 112.185.***.113 무지로소이다
632248[5] 2015/11/30 12:48:28 220.72.***.3 bb22222
138428[6] 2015/12/01 01:37:34 222.234.***.208 치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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