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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윗글 보신 후 이글을 봐주세요.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났고 그냥 제가 독자적으로 먹이로 꼬셔도 보고 했는데 여전히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고
조금 거리가 멀어지면 야옹야옹하고 울고 목에 있는 혹은 점점 커져갑니다.
자세히 보면 혹? 근처에 무슨 염증 같기도 하고 피같은게 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보고 있는 제가 다 괴로울 정도입니다.
낮에는 잘 안보이고 밤에만 보이는데 사진 찍으려고 플래쉬 켜면 바로 도망가버려서 사진촬영은 실패했고요.
이번주 평일중에 친구 하나 울집에 잠복시켜놓고 둘이서 상황 보다가 그 고양이 오면 잡아서 목줄 딸 생각인데
이래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목줄 그만두면 진짜 죽을거 같은 상황에 놓인 고양이긴 한데 우리가 억지로 잡으려 들면
더 힘들어 할거 같기도 하고 목줄 끊는다고 해도 목에 상처며 뭐며....
저나 친구나 둘다 키울 환경도 안되고 그렇다고 치료하고 뭐할만큼 여유 있는 생활하는 것도 아니구
더불어 둘다 뭔가를 키워본 적도 없네요. 키워보고 싶긴 한데 제가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그러는 성격이라
애 혼자 집에 두면 그것도 나쁜 짓이 될거고...
다른 사람은 그냥 그 고양이 가만히 내버려두라 이러는데 멀쩡히 살릴 수 있는 목숨 죽도록 냅두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일단 도와달라는 내용은 세가지입니다.
1. 고양이가 밤 10시~새벽 5시 사이에는 꼭 우리집 근처에 와서 먹을거 달라고 해요
먹이에다가 약을 타든지 뭘 하든지 일단 강압적인 방법으로 고양이를 잡아서 목줄을 끊는게 좋을까요?
한동안 먹이로 구슬렸긴 한데 여전히 사람이 가면 피해버려서...강압적인 방법을 써야할거 같아요.
그런식으로 해도 고양이에게 아무런 문제도 없을까요?
2. 만약 잡는다해도 유기센터라던가 그런 곳에 보내긴 좀 그렇고 제가 키우기도 애매하고 다시 풀어주자니
애 상처도 그렇고 얘가 보니까 동네 고양이들 사이에서 왕따 당하는거 같더라고요. 다른 고양이들은 두셋씩 몰려다니거나
그러는데 얘는 맨날 혼자 돌아다니고 다니다가 다른 고양이 만나면 멀찍히 피하거나 한대 맞고 도망가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ㅜㅜ?
3. 동물농장에서 보면 한번씩 이런거로도 와서 이것저것 해주던데 그쪽에 제보를 하는게 좋을까요?
유기센터에 전화하니 고양이는 재빨라서 우리가 잡아서 주지 않는한 자기들은 안된다하고 소방측도 마찬가지네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집에서 개 한마리 키우고 부대에서 개 한마리 이외 동물 키워보거나 잡거나 한 경험이 전혀 없어요.
오유분들 많은 도움 바랍니다. 얘 상처가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져서 이번달 초에 어찌 손대지 않으면 진짜 시체로 발견될거 같아요.
지난번엔 추천만 받고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주셨는데 이번엔 추천 그런거보다 실질적인 댓글 좀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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