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쾌도난마가 천하무적이랑 서버통합 이후 들어가고 하루이틀 동안은 제법 있었는데</div> <div>날이 가면 갈수록 줄어들더니 미궁 앞에 피크 시간대 지나가고 한가한 시간이 되면 열명도 안되네요.</div> <div> </div> <div>서버통합전에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었던 제2서버 절세미인의 경우도 제 체감상 사람수가 계속 줄어드는거 같습니다.</div> <div>제가 들어올때쯤이 절세미인 사람 몰린거 피크였던거 같구요. </div> <div>물론 미궁앞에는 여전히 사람 넘쳐흐르지만 기타 하위던전의 경우는 제가 했을 때보다 사람이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div> <div>제가 절세 처음 올때만 해도 제룡림에서 지역챗도 활발하고 사람들 바글바글거렸는데 지금은 그정돈 아니네요.</div> <div>어둠이나 폭풍 같은 경우도 피크타임에 가도 2채널 정도 입장인데 그닥 사람 많지도 않고... </div> <div> </div> <div>다른 서버나 경국지색 상황은 어떤가요?</div> <div>그래도 경국이 제1서버인데 제가 이번에 린검을 하나 키울 생각인데 아예 경국에다가 하나 팔까 싶기도 하구</div> <div>문파나 인맥들이 현재는 쾌도에서 죄다 절세로 이주온 시점이라서 절세에 파면 편하게 키울 수 있긴 한데</div> <div>절세가 이렇게 꾸준히 낮은 수치지만 조금씩이나마 사람 수가 줄어든다면 좀 불안불안한데 </div> <div>경국이 주말에는 대기걸리네 마네 말이 많았지만 어차피 거기 대기 걸리면 절세나 쾌도 케릭 돌리면 되니까 별 문제도 없구</div> <div>경국지색분들은 어떠세요? 서버 활동량이 여전히 많은가요?</div> <div> </div> <div> </div> <div>쾌도난마+천하무적 섭통합 다음날 아침에 GM이랑 일부 유저분들이랑 풍저회 조합에서 저랑 같이 만나서 얘기하던게 기억나네요.</div> <div>제가 바라는건 이런 일시적인게 아니라고 이래봐야 이미 사람들 다 대도시로 빠졌는데 여기 와봐야 얼마나 하겠냐면서 지금이야</div> <div>호기심 때문에 오고 있지만 한 일주일 지나면 다시 빠져나가기 시작할거라고 이런 눈가리고 아웅이 아니라 서버끼리 더 묶거나 아예</div> <div>도시 서버에다가 넣어달라고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GM이랑 다른 유저분들은 너무 시기상조의 이야기고 이제 첫날 두번째날인데</div> <div>너무 성급한 생각 아니냐고 어차피 백청 나오면 다시 인원 늘어날거니 별 문제 안될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div> <div>전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인원이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네요.</div> <div> </div> <div>절세미인이 현재 제2서버라지만 과거를 되새겨보면 금강불괴 이심전심 일확천금 전부 과거에는 도시서버였고 경국지색 절세미인과 더불어</div> <div>4대 서버니 5대 서버니 그렇게 불리던 동네인데 지금 보면 차이가 심하게 나버렸죠. 당장 금강불괴 상황만 봐도 뭔놈의 오토가 그리 많은지;</div> <div>이심 있다가 넘어온 친구 말로는 이심도 인원 많이 빠져서 썰렁해졌다 뭐 이카고 있고...</div> <div> </div> <div>이번에 아이템2.0이니 뭐니 하면서 사람들이 우려 속에서 여럿 접고 있고 계정도 더이상 끊지 않는 사람도 좀 는거 같고</div> <div>백청산맥 나오면 일시적으로야 늘어나겠지만 그게 그렇게 많이 늘어날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애매하네요.</div> <div>이런식이라면 다수 게임의 진리인 "게임이 완전 망하지 않는한 1서버는 사람이 많다"는 법칙이 통용될거 같네요.</div> <div> </div> <div>여튼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혹시 경국지색 서버 사람수나 분위기가 어떤가요? 할만한가요?</div> <div>만약 거기에다가 케릭 키우면 샌박 넣고 같이 친구하실분 계신가용?</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