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서버 기준, 포화란 풀셋 암살자 기준입니다.
1. 희생의 무덤(염화대성)
포화란 풀셋 기준 여전히 넉넉하게 솔플 돌아도 별 무리 없는 던전.
오랜만에 왔는데 염화대성 뿔값이 왕창 떨어졌네요 접기전에 몇금씩 했었는디.
아무래도 포화란 상위 아이템이 많다보니 포화란 보패 합성에 필요했던 뿔값이 똥값이 된 모양입니다.
여하간 예전처럼 사람이 바글거리진 않고 그냥 일퀘하러 온 사람+처음 온 사람들이 섞여서 가네요.
여하간 그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염화 솔플 두바퀴 도는 동안 지역챗에 올라온거라곤
일퀘가실분? 일퀘가시는분 저도 좀 데려가주세요 이런 채팅 뿐이네요.
2. 4대 인던(청풍녹풍, 홍돈이, 여왕거미, 낙원대성)
전부 앞에 사람이 없습니다 텅텅 비었습니다 지역챗에 간다는 사람도 없습니다. 기분이 묘하네요-_;
말 그대로 포화란 가기 위한 중간과정이 되었습니다 그나마도 그냥 한번 겪고 지나가는 구역이 됐네요.
홍돈, 낙원은 솔플로 돌았는데 예전하고 거의 같습니다. 특히 홍돈이는 여전히 아래쪽까지 끌고 오면 홍돈일 이런애들이 안오고 다이다이 가능하네요.
여왕거미, 청풍녹풍은 지인이랑 두명이서 한번씩 돌고 나왔는데 지인템이 나선템이라 그런가 정말정말 쉽게 잡았네요 흠좀무...
템 자체도 이제 별다른 가치도 없고 뼈값은 그대로 3금대지만 훨씬 돈버는 수단이 많아져서 쓸모 없는거 같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템 끼고 다니는 만렙도 거의 못본듯요.
여튼 각 던전 최소 2번씩은 갔다왔는데 가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용기둥 눌러도 아무도 없음 죽은 던전이 됐씸다 눈물...
3. 포화란
공팟 가려는데 사람이 없어서 결국 문파팟+문파지인1명 네명 꾸려서 갔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태장금한테 독 막소보한테 장판 깔려서 한번씩 죽었네요
숙련 딱지는 내려놓아야 할거 같습니다 개허접이었음 나는 ㅠㅠ 별로 달라진건 없는거 같기도 하고 뭐 그냥 전체적으로 파티 수준 자체가 올라가다보니
무지 쉬운 느낌이네요. 지역챗에 포화란 가는 사람도 거의 없고 하물며 공팟은 더더욱 없습니다. 1채널 용기둥 근처에도 사람이 극소수네요.
한때 최대급 던전이었던 바다뱀도 이제는 거쳐가는 구역이 되니까 한산하군요.
4. 핏빛 상어항
문파형들 따라서 두번 갔습니다. 애초에 제가 접을때도 핏빛은 안가본 상태라 초행이었는데요. 다행히 해무진 때 한번 빼고는 안죽은듯...
파원들이 워낙 잘하다보니 쉽게쉽게 갔긴 한데 체감상 1넴 3넴은 손쉽게 하는데 2넴에서 제가 법기운전을 제대로 못해서 고생했습니다(저만 고생함).
재밌네요. 근데 문파팟 말고 공팟으로 가려니까 사람이 없습니다. 헤딩팟이라도 하나 꾸려가려는데 없네요 ㅠㅠ 촌섭의 비애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죄다 무탑, 나선 가서 그런건지 핏빛 앞도 예전에 비하면 사람이 팍 줄어든 느낌이 납니다.
5. 무신의 탑
이건 제가 무신(분노) 까지만 가봐서 뭐라 하기 그런데 그냥저냥 재밌슴다.
아는 사람들 없어서 파티 안짜일때 혼자서 돌다보면 어느새 시간가는 재미 ㅡㅡ;;?
정하도까진 어케 잡는데 무신에서부터 제가 딜싸이클 문제인지 템 문제인지 여튼 잘 안되서 일단은 방치해둔 상황
6. 나선의 미궁
오늘 새벽에 처음으로 함 가봤는데 와 뭐 이거 거의 구경만 하면서 갔다왔는데 보는 사람이 눈이 막 돌아가네요.
나름 딜도 하고 패턴도 파악하면서 다행히 한번도 안죽고 클리어하긴 했는데 마지막 풍신뇌신할때 멘탈 붕괴되는줄 암
뭐 이상한 바람이랑 전기들이 막 돌아다니고 ㅋㅋㅋ 무탑이나 핏빛은 공략영상 봤지만 나선은 한참 후에나 갈줄 알고
전혀 모르던 상태에서 간거라서 정말 몸으로 체감하고 많이 배워서 왔네요.
지금까지 곳곳에서 봤던 보스들 다시 만나는 자리인데 패턴도 뭐 거의 비슷한거 같고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7. 나머지 던전, 필드 보스.
전부 죽었음. 사람도 없고 인적도 없고 용기둥 앞에 나 홀로 서 있음.
그나마 사람이 많았던 만령강시, 금강역사도 나 혼자서 몹 잡고 열고 다 해서 혼자 잡음 사람이 없네요.
거거붕 앞에도 사람이 없는듯 초보라도 데리고 갈까 해서 한 10분 용기둥 앞에 있었는데 아무도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갔다옴.
결론 : 다음 맵 좀 ㅠ 레벨 좀 풀어주셈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