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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의견 둘 다 저는 맞다고 생각하고있는데, 애초에 둘이 싸울이유가 없는데 싸운다는 생각이에요.
1번-한쪽은 살찐거가지고 가슴에 칼꽂지말고 다요트는 하고싶으면 하는거다.
2번-한쪽은 현실적으로 외모지상주의가 극에다른 현상태에서 사람들의 호의없는 눈길은 어쩔수없다 그러니 자기관리하는게 좋다.
대충 이런것같은데, 리플들을보면 공통적으로 1번분들이 2번분들에게 살찐사람들에게 뭐라고 살뺴라고 강요하고
비난할 '자격'은 없다. 가 주 핵심이더라구요.
그런데 도야님을 비롯한 다른 대다수분들의 리플을보면 마른사람이 뚱뚱한사람에게 살빼고 자기관리하라고
비난해도 된다는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실태를 알려주고 현실적으로 그런 시선들을 안받기위해서는 자기관리를 해야한다는 것 같아요.
저도 별로 친하지도 않은사람한테 무슨자격으로 살빼라 마라 뭐라 지적질할 군번도 자격도 없는 것이라는것에는 동의하고
살 안빼고싶어서 안뺀다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뚱뚱한사람이 자기관리라고 하면 좀 뭐하지만, 먹는 것 조절안하고 과식하고 안움직이고 사회적통념적으로는 나태하다는 것에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무엇보다 제가 최근까지 그래서 뚱뚱이거든요.
(신체적문제&특정 질병이나 사정으로 뚱뚱한분들을 칭하는것이 아닙니다.)
뭔가 얘기가 길어진 것 같은데, 줄이자면 전 두야님의 리플이 크게 잘못됬다고는 생각안한다는 점이고,
이번 살찐사람에 대한 지적질 논란사건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면,
-살찐사람에게 뭐라고 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외모지상주의가 극에달한 현시점에서 좋은 시선을 받기는 힘들다.
-특정 체질 &사정이 있으신분들을제외하고는 자기관리를 안한게 맞다고 생각한다.
-오유에서도 보면 뚱뚱한사람한테 지적할자격없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저 포함해서 꽤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는사람도 많은게
어쩔수 없는 현실이고, 그 현실에서 지적받는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서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자기관리란 꼭 살을 빼야만 한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남의 시선을 정말 신경안쓸수있게 철의심장으로 만들거나, 더 좋은점을
많이부각시켜서 사람들이 살찐것가지고 지적질 안하게 만든다던가, 또 다른 방법들이 많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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