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배운 국사도 그렇고 역사과목에서 가장 거슬리는건</p><p><br></p><p>그놈의 연도...솔직히 정말 중요한 몇몇 사건 아니면</p><p><br></p><p>연도까지 사사건건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p><p><br></p><p>그 외에도 시험으로서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 벼라별걸 다 물어보죠.</p><p><br></p><p>하지만 국사는 그래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꼭 배워야 할 과목입니다.</p><p><br></p><p><br></p><p><br></p><p>저는 이런 것보다, 그냥 사건의 순서와 역사적 사실 정도만을 시험으로 내면 어떨까 합니다.</p><p><br></p><p>연도 같은 세부적 사항은 수업중에만 언급하고 시험으로는 안 내는 식이죠.</p><p><br></p><p>이러면 시험이 많이 쉬워져서 변별력이 없어질 겁니다. 괜찮습니다.</p><p><br></p><p><br></p><p><br></p><p>바로 모든 성적에 국사 성적을 곱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p><p><br></p><p>누구나 만점을 맞을 만한,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시험을 내고</p><p><br></p><p>다른 과목에는 국사 95 점이면 0.95 를 일괄적으로 곱해서 최종 성적이 되도록 하는 거죠.</p><p><br></p><p><br></p><p><br></p><p>게다가 이 방식의 추가적 장점이라 하면</p><p><br></p><p>국사는 그냥 하루저녁 달달 외워도 만점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시험이 됩니다.</p><p><br></p><p>즉, 학생들이 부담없이 국사를 대할 수 있게 된다는 거죠.</p><p><br></p><p><br></p><p><br></p><p>게임을 할 때만 보더라도, 게임에서는 당장 헤쳐나가기 적당한 난이도로</p><p><br></p><p>계속해서 과제를 제공하죠. 그래서 그걸 해내는 맛이 있는 거고요.</p><p><br></p><p>도돈파치나 무시히메 같은 엄청난 난이도의 게임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되죠.</p><p><br></p><p>그런 게임은 사람들이 안 해요. 짜증나니까. 소수의 근성가이들만이 남는 거죠.</p><p><br></p><p>그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사람들이죠.</p><p><br></p><p><br></p><p><br></p><p>하지만 국사는 그러면 안 되잖아요. 모든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거니까</p><p><br></p><p>시험은 쉽게! 점수는 다른 과목에 곱해서 반영!</p><p><br></p><p><br></p><p><br></p><p>저녁 먹고 뻘생각 나서 휘갈겨봅니다 헤헤. </p><p><br></p><p>비판은 OK 비난은 OUT</p>
무하유지향 : 어떤 인위도 없는 자연 그대로의 낙토.
             장자가 언급하였으며 줄여서 무하유(無何有)라 함
무하유정화 : 세상을 무하유지향으로 정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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